손흥민 징계는 잘못된 것... FA측 "퇴장 판정" 철회
손흥민 징계는 잘못된 것... FA측 "퇴장 판정" 철회
  • 윤장섭
  • 승인 2019.11.0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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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 걱정하지마...축구팬들 손홍민 응원
안드레 고메스에게 백태클을 시도해 퇴장 명령을 받고 퇴장당했던 손흥민(토트넘)이 3경기 출전정지 징계처분에서 해제되 마음의 부담을 덜게됐다
안드레 고메스에게 백태클을 시도해 퇴장 명령을 받고 퇴장당했던 손흥민(토트넘)이 3경기 출전정지 징계처분에서 해제되 마음의 부담을 덜게됐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 안드레 고메스에게 백태클을 시도해 퇴장 명령을 받고 퇴장당했던 손흥민(토트넘)이 3경기 출전정지 징계처분에서 해제되 마음의 부담을 덜게됐다.

 "잉글랜드축구협회"는 토트넘의 항소를 받아들여 "에버턴전에서 나온 손흥민의 퇴장 징계를 철회"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대변인을 통해 6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의 리그 3경기 출장정지를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규제위원회는 손흥민 레드카드 퇴장 판정이 잘못됐다고 판단했다.

규제위원회의 징계 철회로 손흥민은 오는 10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를 뛸 수 있게 됐다.

앞서 손흥민은 영국 리버풀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리그 11라운드 원정경기(지난 4일)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 33분 에버튼 안드레 고메즈에게 백태클을 시도하면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을 당했다. 손흥민의 태클에 넘어지던 고메즈는 토트넘 세르주 오리에와 부딪치면서 발목이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었고 고메즈 긴급수술을 받았다.

송홍민은 잉글랜드축구협회로 부터 3경기 출전 정지라는 징계를 받았다. 당시 손흥민은 고메즈의 부상 상태에 놀라 머리를 부여잡고 눈물까지 흘렸다.

송홍민 소속팀인 토트넘은 손흥민이 퇴장한 이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비롯한 구단이 고메스의 부상이 태클 상황 이후 오리에와 부딪히면서 발생했다며 5일 손흥민의 징계에 항소했고, 잉글랜드축구협회는 곧바로 징계 철회를 결정했다.

한편 고메스의 부상 상황에 충격을 받고 괴로워했던 손흥민은 구단으로부터 심리치료를 받고 내일(7일)로 예정된 즈베즈다와의 챔피언스리그 4차전 원정에 팀 동료들과 함께 이동했다.

부상을 입은 고메스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고메즈의 구단 에버튼은 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메즈가 오전에 오른쪽 발목 골절 수술을 받았고,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며 고메즈의 소식을 알렸다.

고메즈는 앞으로 재활 기간을 보낸 뒤 그라운드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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