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서울중앙지금 과학기술범죄수사부가 포항지열발전, 사업주관사 넥스지오 등을 압수수색하며 검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 위원장(前청와대 선임행정관)은 논평을 통해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 위원장(사진=민주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 위원장(사진=민주당 제공)

오 위원장은 “검찰은 성역 없는 수사로 모든 의혹들을 국민들에게 밝혀주길 촉구한다. 특히 인재로 밝혀진 포항지진에 대한 철저한 원인 규명은 피해시민들에 대한 배상 근거가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오 위원장은 “정부와 여당은 포항재건을 위한 추경과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과 늘 소통하며 포항시 민생회복에 온힘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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