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 청통면(면장 박상도)은 지난 7일 행정편의를 제공하고, 인구 늘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창구’를 운영했다.

(사진=영천시 제공)
‘찾아가는 전입신고 창구’ 운영(사진=영천시 제공)

이날은 바쁜 업무와 교통불편 등으로 청통면사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대평공병단 전입희망 군인을 대상으로 ‘전입신고서’를 현장 접수받아 18명의 전입 성과를 올렸다.

또한, 전입 군인들에게 제공되는 전입지원금 등 다양한 전입 혜택을 안내하고 ‘전입지원 신청서‘와 ’지원시책 안내서‘를 함께 배부해 지속적 전입을 독려했다.

박상도 청통면장은 “방문 서비스를 희망하는 군부대와 학교,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현장창구를 운영할 방침이며, 인구유동이 활발한 시기에 수시 방문해 실질적인 인구 유입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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