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충효천 생태하천 환경정비작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사진=경주시 제공)
충효천 생태하천 환경정비작업(사진=경주시 제공)

충효천을 따라 여름철 웃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지난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다리 기둥에 붙어있던 이물질과 하천변의 각종 쓰레기를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충효천을 깨끗한 하천으로 변모시켰다.

시는 앞으로 모든 하천에 수질오염사고를 대비해 환경순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환경살리미들의 예방차원 순찰활동으로 각종 환경오염사고 및 민원사항에 대하여 신속히 대처하고, 상수원 수계 및 공단 주변 하천 등 환경오염 우려 하천에 감시활동으로 ‘수질환경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아름답고 쾌적한 생태하천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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