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중국 ‘루이싱 커피’와 ‘오리온제주용암수’ 수출 계약 체결
오리온, 중국 ‘루이싱 커피’와 ‘오리온제주용암수’ 수출 계약 체결
  • 신현지 기자
  • 승인 2019.11.08 1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리온제주용암수’ (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제주용암수’ (사진=오리온 제공)

[중앙뉴스=신현지 기자] 오리온이 지난달 말 중국의 커피 체인인 ‘루이싱 커피’와 ‘오리온제주용암수’, ‘고소미’ 등 자사 제품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오리온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미네랄워터로서의 강점 등 제품력을 글로벌 기업에 인정 받는 쾌거를 올리게 됐다" 며 "연내 오리온제주용암수를 국내에 출시한 뒤 내년 상반기 중으로 루이싱 커피에 530ml 제품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루이싱 커피는 제품 출시에 맞춰 전국 체인점에서 오리온제주용암수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고소미의 경우 다음 달부터 북경, 상해, 광주, 샤먼, 온라인 등에서 선판매를 진행하고 향후 전국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오리온에 따르면 오리온제주용암수는 풍부한 미네랄로 세계적 명수와 비견될 약알칼리성 프리미엄 미네랄워터다. 수원지는 제주도로, 원수에는 40만 년 동안 현무암에서 자연 여과되어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다.

오리온은 향후 글로벌 영업망을 활용, 중국과 동남아 지역으로 오리온제주용암수를 수출해 글로벌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난 8월 LG그룹 계열의 종합물류 기업인 판토스와 한국∙중국 등 글로벌 물류운송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6년 생수, 탄산수 등의 병입수 시장은 245억 4470만 달러에 달하며 2021년까지 332억 13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중국 샤먼에 본사를 둔 루이싱커피는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커피 체인 브랜드로  시장가치는 60억 달러 이상에 달한다. 올해 6월을 기준으로 중국 내 40개 도시에서 2,963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점포 수 4,500곳을 돌파해 중국 최대의 커피 체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청정 제주의 이미지를 담은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제주용암수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오리온이 보유한 글로벌 영업망과 마케팅 노하우 등을 통해 전세계인이 마시는 프리미엄 미네랄워터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