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클라우데라 세션 서울 2019' 개최

믹 홀리슨(Mick Holison) 클라우데라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한국에 많은 고객들이 우리 프로세스를 사용하고 있다"면서 "클라우데라는 40초에 10억 거래를 처리할 수 있고 방대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사진=클라우데라 제공)
믹 홀리슨(Mick Holison) 클라우데라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한국에 많은 고객들이 우리 프로세스를 사용하고 있다"면서 "클라우데라는 40초에 10억 거래를 처리할 수 있고 방대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사진=클라우데라 제공)

[중앙뉴스=우정호 기자]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방대한 고객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해, 마케팅에 적용하는 것이 기업들에게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다.

LG유플러스, 삼성화재, KB국민은행 등 국내 대기업들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는 데이터 클라우드 전문기업 ‘클라우데라’가 국내 기업들과의 폭넓은 협업체계를 이어갈 것을 천명했다.
 
클라우데라(한국지사장 강형준)는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내 최대 빅데이터 전문 행사 ‘클라우데라 세션 서울 2019(Cloudera Sessions Seoul 2019)’을 개최했다.

클라우데라 세션은 기업이 주목해야 할 데이터 분석 방법을 공유하고 머신러닝, 인공지능(AI) 관련 최신 ICT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성공사례와 미래 비즈니스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세계 최초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통합 데이터 플랫폼(Finally. A data platform that says “yes.”)으로 발표한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을 국내에 선보이는 자리였다.

클라우데라코리아 강형준 지사장은 “클라우데라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최초로 상용화한 회사”라며, “올해의 가장 큰 변화인 호튼웍스와의 합병으로 고객이 원하는 플랫폼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믹 홀리슨(Mick Holison) 클라우데라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한국에 많은 고객들이 우리 프로세스를 사용하고 있다"면서 "클라우데라는 40초에 10억 거래를 처리할 수 있고 방대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5G 시대가 본격화되며 데이터 활용법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내외부 데이터, 기존/신규 데이터, 정형/비정형 데이터에 대한 데이터 수집, 정제, 분석, 활용에 걸쳐 데이터 전략 수립 방법이 중요해졌다.

클라우데라코리아 강형준 지사장은 “클라우데라는 기업 비즈니스의 핵심인 데이터의 잠재력을 최대로 활용해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클라우데라 세션 서울 2019가 그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클라우데라 제공)
클라우데라코리아 강형준 지사장은 “클라우데라는 기업 비즈니스의 핵심인 데이터의 잠재력을 최대로 활용해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클라우데라 세션 서울 2019가 그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클라우데라 제공)

클라우데라는 구축, 관리, 사용이 용이한 통합 데이터 플랫폼 CDP를 여러 기업에 공급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와 멀티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강력하면서 쉽고 간편한 셀프 서비스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이날 LG유플러스, 삼성화재, KB국민은행, 카카오뱅크 등 클라우데라의 국내 고객사들은 클라우데라에 큰 만족을 표했다.

이대식 LG유플러스 빅데이터 담당 전문위원은 "5G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데이터 활용법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면서 "LG 유플러스는 페타바이트(PB)에 이르는 방대한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고객층의 특징을 고려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장욱 삼성화재 수석은 "삼성화재는 혁신적인 데이터 플랫폼을 도입해 업무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며 "삼성화재는 신속하고 정확한 데이터 분석으로 고객 맞춤형 보험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라우데라코리아 강형준 지사장은 “클라우데라는 기업 비즈니스의 핵심인 데이터의 잠재력을 최대로 활용해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내외 유수의 기업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클라우데라 세션 서울 2019가 그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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