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회장 박태원)는 13일 영천생활체육관에서 16개 읍면동 회원 및 관내 청소년들 3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 20회 자연보호 백일장 시상식 및 화합대회를 가졌다.

(사진=영천시 제공)
 제 20회 자연보호 백일장 시상식 및 화합대회 (사진=영천시 제공)

이날 행사는 경북도 교육연수원 박영민 강사의 미세먼지 정화교육을 시작으로 오세은 가수의 축하 공연에 이어 1부 자연보호 백일장 우수작 시상 및 자연보호 유공 회원 시상을 거쳐 2부 윷놀이, 신발차기, 공굴리기, 행운권 추첨 등 회원 화합대회를 끝으로 성대하게 치러졌다.

2019 자연보호 백일장에는 관내 7개교 80명이 산문, 운문, 그림, 서예 등 4개 분야에 참가했으며, 약 2달간 작품을 접수받아 시인 및 교수 등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장원 10명이 선정되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자연보호 회원 여러분의 봉사정신 덕분에 영천시 곳곳이 깨끗해져서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영천시를 위해 활발히 활동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연보호영천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자연정화활동 및 산불예방캠페인 등을 통해 자연사랑 및 자연보전 의식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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