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양성을 위한 투자에 아끼지 않는 기업

 

한국맥도날드가 고용노동부,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중소벤처기업부,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2019올해의 일자리 대상’ 민간 일자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맥도날드가 고용노동부,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중소벤처기업부,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2019올해의 일자리 대상’ 민간 일자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한국맥도날드가 고용노동부,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중소벤처기업부,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2019올해의 일자리 대상’ 민간 일자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맥도날드가 민간 일자리 부문 대상을 수상한 ‘2019 올해의 일자리 대상’은 일자리 창출에 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과 기관을 선별해 시상함으로써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대상기업을 선정하는 기준으로는 고용 확대, 정규직 전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우수한 노사문화, 양성 평등 등 고용의 질적인 측면까지 두루 심사하는 과정을 거친다.

맥도날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든 모범 기업으로 앞의 조건들을 대부분 다 충족돼 민간 일자리 부문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

맥도날드는 올해 전국 레스토랑 관리직 매니저 173명을 공개 채용하는 등 정규직 채용에 앞장서 왔다. 또한 매년 100~300명가량의 시간제 크루들을 정규직 매니저로 성장시켜 왔으며, 최근 12년간 총 2489명의 시간제 크루들을 정규직 매니저로 전환 채용하는 등 정규직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회 책임 캠페인인 ‘스케일 포 굿(Scale for Good)’ 차원에서 고용노동부의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업을 원하는 직원들의 대학 교육 및 학사 학위 취득도 지원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다양한 성장 기회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레스토랑 크루부터 매니저, 점장, 본사 임직원 등 많은 직원들에 혜택을 받고있다.

글로벌 햄버거 대학교 과정도 여기에 해당된다. 연간 6만 시간 이상의 직원 교육은 물론 다른 나라의 맥도날드 레스토랑에서 근무할 수 있는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한다. 이는 레스토랑 직원들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인재 양성을 위한 투자에 아끼지 않는 기업이다.

김기화 한국맥도날드 상무(오른쪽)가 ’2019올해의 일자리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맥도날드 제공)
김기화 한국맥도날드 상무(오른쪽)가 ’2019올해의 일자리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맥도날드 제공)

수상의 옝예를 안은 김기화 한국맥도날드 상무는 “맥도날드는 햄버거를 만드는 ‘사람들의 회사’라는 철학을 가지고 직원들에게 성장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투자하고 있다”고 수상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한국의 외식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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