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겨울왕국2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영화 겨울왕국2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중앙뉴스=신현지 기자] 개봉을 이틀 앞둔 2019 '겨울왕국 2' 4DX 가 역대 최고 관객수를 기록 중인 ‘알라딘’ 4DX의 사전 예매 기록을 뛰어 넘는 뜨거운 예매 열풍을 보이고 있다. 이에 벌써부터 '알라딘' 4DX의 ‘매직 카펫 라이딩’을 잇는신드롬을 예고한다.

11월 21일 선보일 ‘겨울왕국 2’ 4DX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모험이 전개된다. 

애니메이션 사상 처음으로 천만 명을 동원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겨울왕국’의 후속편 ‘겨울왕국 2’는 개봉 10일 전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는 것은 물론 4DX 상영관 예매도 치열한 명당 전쟁을 일으키고 있어 그야말로 ‘겨울왕국’ 신드롬을 다시 한 번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명품 OST를 비롯 더욱 화려해진 세계관으로 돌아오는 ‘겨울왕국 2’의 마법을 스노우, 바람, 버블, 향기 등 4DX만의 풍부한 환경 효과로 연출한 ‘아이스 매직 파워’는 4DX에서 가장 기대되는 포인트로 예비관객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관객들은 벌써부터 댓글로 "향기, 바람, 눈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라니 생각만으로 신난다”, “흥나는 ‘알라딘’ 4DX 체험해보니 스케일도 영상미도 2배로 돌아온 ‘겨울왕국 2’ 4DX도 너무 기대된다” 등 폭발적인 기대평을 보내주고 있어 황홀한 겨울 4DX 신드롬이 또 한번 4DX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4DX는 CJ 4DPLEX가 장편 영화 상영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으로 바람, 물, 향기 등 21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모션 체어가 결합돼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으로 전세계 65개국 695관에서 운영 중에 있다.

국내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광주터미널, 센텀시티, 천안터미널, 동수원, 일산 등 7개 4DX with ScreenX 통합관을 포함해 전국34개 CGV 4DX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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