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하양읍 금송봉사회(회장 정금숙)에서는 22일 '희망 2020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하양읍에 기탁했다.

(사진=경산시 제공)
금송봉사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국(매운탕)바자회’를 실시(사진=경산시 제공)

금송봉사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국(매운탕)바자회’를 실시하여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기탁해 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사랑 실천을 발 빠르게 전하게 되었다.

지난 11월 15일은 하양꿈바우시장에서 열린 바자회에서 금송봉사회 회원들의 손맛으로 끓인 매운탕이 성황리에 판매되었으며, 이날 얻은 수익금을 일부 기부함에 따라 읍민들의 기부 참여의 장을 마련함과 더불어 '희망2020모금 캠페인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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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많은 분들과 따뜻한 온정을 더욱더 많이 나누겠다.(사진=경산시 제공)

금송봉사회 정금숙 회장은 “매년 새로운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도 우리 주위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작은 노력으로 나눔을 실천하게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많은 분들과 따뜻한 온정을 더욱더 많이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병철 읍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나눔 확산에 앞장서 주는 금송봉사회 회장을 비롯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사랑의 뜨거운 마음이 담긴 매운탕은 또다른 이웃사랑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희망2020나눔캠페인'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하양읍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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