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기를

(사진=오산시)
(사진=오산시)

[중앙뉴스=박기연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1월 22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피해 농가 돕기 성금 1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피해농가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농민들에게 작은 도움과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고 뜻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경기도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부가 함께 피해농가 지원을 위해 모금하며 지난 4일부터 23일까지 20일간 실시된다.

한편 모아진 성금은 성금집행심의위원회를 통해 피해농가 맞춤형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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