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내남면 덕천3리 마을회(이장 최병진) 주민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주말 휴일을 반납하고 마을 수로변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활동을 정비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지난번 태풍의 영향으로 마을에 떠내려온 비닐 등 각종 부유물과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수로를 정비했으며, 바쁜 농번기가 끝난 후 주민들과 면 직원들이 합심해 마을 가꾸기에 온 힘을 쏟았다.

최병진 덕천3리 이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마을주민들과 면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용환 내남면장은 “아름다운 내남면을 만들기 위해 바쁜 일상에도 솔선수범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마을주민들에게 감사하고 전 아름답고 살기 좋은 내남면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