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지난 25일 경주시 성건동에서는 통장협의회(회장 강갑수), 체육회(회장 김창식), 새마을회(회장 최원훈, 김정숙), 자유총연맹 성건분회(회장 최영기, 장석향), 청년회(회장 박호조) 등 자생단체 회원 80여 명이 모여 단체별로 관내 소공원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사진=경주시 제공)
 관내 소공원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사진=경주시 제공)

성건동은 1공원 1단체 책임관리제를 시행해 관내 소공원 7개소에 대해 전담 자생단체를 지정함으로써 관할 공원에 대해 주 1회 순찰 및 월 1회 청결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환경정비는 겨울나기 전 낙엽들로 지저분해진 소공원을 각 단체별로 관할 공원에서 낙엽을 쓸고 잡초를 제거했으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소공원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성건동 만들기에 각 단체가 온 노력을 기울였다.

이희철 성건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으며,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시작으로 더욱 많은 주민들이 활동에 참여해 아름다운 성건동을 함께 만들어나가자”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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