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군위군은 27일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8가구에 대해 난방용 땔감 12톤을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산성면 화전리 임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가졌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 (사진=군위군 제공)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 (사진=군위군 제공)

이 날 행사는 공공산림가꾸기사업으로 수집한 산림부산물을 군위군 산불전문진화대 및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과 공무원이 힘을 합쳐 땔감을 트럭에 싣고 거주지에 직접방문하여 장작을 원하는 장소에 쌓아주는 등 지역 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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