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 안계면은 지난 24일부터 의성휴게소에서 ‘2019년 의성휴게소 농산물 직판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상주-영덕고속도로(상행선)를 찾은 외지인에게 지역 농‧특산품을 널리 홍보하고, 생산농민들에게는 주말 판매기회 제공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사진=의성군 제공)
'2019년 의성휴게소 농산물' 직판행사 (사진=의성군 제공)

이번 행사에는 쌀, 사과, 배추 등 다양한 우수 농산물을 준비했으며, 휴게소를 찾은 방문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소비자들은 품질이 인증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데 대해 큰 호응을 보였고, 농가들 역시 만족감을 드러내며 향후 직판행사가 정기적으로 개최되길 희망했다.

안종천 안계면장은“앞으로도 우리 지역 농민들의 소득증가에 보탬이 되고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의성군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