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다인면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박명서, 강옥임)가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의성군 제공)
다인면 바르게살기협의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사진=의성군 제공)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다인면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해 재료손질부터 김장 담그기까지 정성을 다했으며, 면내 이웃 50세대에 직접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말벗도 되어드렸다.

박명서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회원들의 정성과 사랑이 들어간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추운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홍열 다인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과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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