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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극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경영정상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다시 한번 노․사 양측에 전달하기 위해 10만명 범시민 서명운동을 평택역 및 e-마트 등 다중집합시설(38개소)에서 일제히 시작했다.

이번 시민서명운동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단기간내 10만명 서명을 목표로 집중 전개해  쌍용자동차 노․사와 정부를 비롯한 채권단에게 쌍용자동차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하고, 고통을 겪고 있는 쌍용자동차 가족들이 어려운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는 내용를 담고 있다.



평택/김경훈기자 방송카페 http://tob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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