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무의탁 등 보훈가족 취약가구 안전망 확보 및 동절기 월동용품 전달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동절기를 맞아 독거․노인 세대 등 취약계층 보훈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3일 화요일부터 오는 12월 11일 수요일까지 특별 위문을 실시한다.

(사진=경북북부보훈지청 제공)
혹한 속 취약계층 보훈가족 특별 위문(사진=경북북부보훈지청 제공)

이번 특별 위문 기간 중 건강과 안전 확인은 물론 응급상황 발생 시 긴급 연락이 가능한 가족 또는 이웃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가구별로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여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및 반찬 배달 등 기초생활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북북부보훈지청은 고령, 독거 등 취약계층 보훈대상자분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따뜻한 보훈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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