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간 봉사활동 결연 체결 
장애인 복지의 중요성 절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저축은행중앙회가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연간 봉사활동 결연을 맺었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제공)

[중앙뉴스=박효영 기자] 저축은행중앙회가 연말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점심 식사를 도와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 

중앙회는 10일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시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연간 봉사활동 결연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후 주간보호센터에서 장애인들의 점심 식사를 돕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중앙회는 매달 △장애인 식사 보조 △명절, 어버이날, 노인의날 등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하은수 중앙회 전무는 이명자 복지관장으로부터 시설 관리 및 장애인들의 고충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경청했으며 장애인 복지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하 전무는 “연말을 맞아 쓸쓸하게 지내고 있는 장애인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저축은행 업계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회는 지난 11월 마포노인복지관과 결연을 맺고 노인들을 위해 도시락 배달 봉사에 나선 바 있고 1사1교 원칙에 따라 자매결연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아울러 회원사들과 함께 8톤 규모의 양파 기부, 강원도 산불 성금 기탁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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