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에서는 지난 10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2019년 과수산업 육성시책 평가'에서 경북 21개 시・군(울진, 울릉 제외)중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영천시청 전경(사진=영천시 제공)
영천시청 전경 (사진=영천시 제공)

이번 시책 평가는 신소득 작목육성과 관계 공무원의 의욕고취 및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과수분야 예산 확보 △예산 집행실적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자체 신규사업 발굴 등 과수산업 육성시책 추진에 대한 각 시군의 노력을 평가에 중점적으로 반영했다.

영천시는 이번 시책평가에서 국․도비 예산 집행실적 및 2019년 국비 공모사업 선정(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등)과 시 자체 신규사업 발굴 및 사업추진 적정성 및 업무협조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사업 추진에 노력한 농업인 및 농협과 예산확보에 힘써준 시의회에 수상의 영예를 돌린다”며 “앞으로도 과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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