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보훈지청(지청장 주정환)은 지난 23일 3층 회의실에서 특수임무수행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명의 특수임무수행자 증서 전수식을 거행하여 이분들의 자긍심을 함양하고 예우를 증진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특수임무수행자는 국가를 위하여 특별한 공헌을 하신 분들로서 지난 2004년 1월에 관련법이 최초로 제정되었으나 이번에 시행령이 개정됨으로써 그동안 수여하지 못한 대통령 명의 증서를 수여하게 되었다.

주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우리 보훈공무원은 특수임무수행자 여러분을 지원하고 예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여러분도 보훈업무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사랑을 갖고 국민들 가슴속에 나라사랑 정신이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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