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압량면 장현우 (전)명예면장이 16일 압량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경산시 제공)
압량면 장현우 (전)명예면장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 기탁(사진=경산시 제공)

압량면 당리리 출신으로 경북 김천에서 남도전기(주)를 경영하고 있는 장현우 대표는 2016년부터 3년간 제2대 명예면장을 지낸 바 있으며 현재 한국전기공사협회 경상북도지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남다른 고향애로 각종 행사시 항상 참석하여 후원하는 등 고향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 경영을 적극 실천하면서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에 앞서 아이코리아 경산시지회(회장 박영란) 20만원, 압량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최두선) 20만 원, 압량농악보존회(회장 박민선) 2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연말 나눔 릴레이가 이어져 나눔의 정이 향수처럼 퍼지고 있다.

오세근 압량면장은“매년 고향과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나눔을 펼쳐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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