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콜드플레이 경연대회 1등
영국 내셔널뮤직 트리뷰트 어워드 2018 공식 NO.1 우승자(OFFICIAL UK NO.1 WINNER THE NATIONAL TRIBUTE MUSIC AWARDS 2018)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를 통해 잠실주경기장 10만 관객을 동원한 '콜드플레이'의 영국 출신 트리뷰트 밴드가 내년 초 내한한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를 통해 잠실주경기장 10만 관객을 동원한 '콜드플레이'의 영국 출신 트리뷰트 밴드가 내년 초 내한한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팝송을 좋아하는 매니아라면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팝송이 1001 ‘Viva la Vida’ 다.  ‘Viva la Vida’ 는 세계인 모두가 아는 노래로 콜드플레이를 대표하는 명곡이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를 통해 잠실주경기장 10만 관객을 동원한 '콜드플레이'의 영국 출신 트리뷰트 밴드가 내년 초 내한한다. 티켓오픈 당시 티켓팅 동시접속자수가 90만명에 달할 정도로 오리지널 콜드플레이의 명성은 단연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당시 공연을 관람하지 못했던 사람들에게는 이번 얼티밋 콜드플레이(Ultimate Coldplay)의 내한 소식이 꽤나 반가울 듯하다.

콜드플레이를 대표하는 명곡 ‘Viva la Vida’ 는 혁명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로 출발한다. 우리들의 인생을 떠올릴 거대담론을 제시하는 이곡은 아주 우연치 않게 탄생했다.

콜드플레이의 리더 '크리스 마틴'은 앨범 작업 중인 어느 날 꾸벅꾸벅 졸고 있다가, "난 과거에 세계를 지배했었네" 라는 가사가 뇌리를 스쳐갔고 마틴은 이 가사를 곡의 첫 소절로 응용했다.

이 노래는 '외젠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과 '프리다 칼로'의 작품에 영향을 받아 완성됐다고 한다. 혁명적이고 당찬 '들라크루아'의 그림과 보다 더 인간의 본질에 집중했던 '프리다 칼로' 그림의 대비가 곡에서도 선명히 다가옴을 느낄 수 있다.

도입부만 들어도 아! 소리가 저절로 나오는 이 곡은 수많은 앨범차트와 상들을 거머쥐며 세계적인 명곡 반열에 올랐다.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던 "2019년 11월 21일, 콜드플레이의 보컬이자 리더인 크리스 마틴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새 앨범 '에브리데이 라이프(Everyday Life)' 투어를 보류하기로 결정했음"을 밝혔다.

가수들 사이에서 앨범 홍보를 위해 투어 공연을 하는 것이 관례라 할 수 있겠으나 리더인 크리스 마틴은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취지 하에 향후 1-2년 정도는 투어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한 것,

마틴은 지속가능하면서도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공연을 진행하고 싶다고 전했다.

 '콜드플레이'가 최소 1-2년 동안 투어 공연을 중단하기로 결정하면서 콜드플레이의 음악을 듣기가 어려워 지자 "샹그릴라엔터테인먼트"가 '얼티밋 콜드플레이'를 한국에 초청해 라이브로 콜드플레이의 명곡들을 선사한다.

"샹그릴라엔터테인먼트"는 '콜드플레이'의 투어 공연이 잠정 중단된 기간 동안, '얼티밋 콜드플레이'가 국내의 팝송팬들에게 감동과 위로의 시간을 선물한다고 밝혔다.

'얼티밋 콜드플레이'는 "2012년에 처음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유럽 최고의 헌정밴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들이 실제와 같이 구현해낸 콜드플레이 사운드는 그 실력을 인정받아 영국 내셔널뮤직 트리뷰트 어워드 2018(The National Tribute Music Awards 2018)에서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그러한 배경을 토대로 얼티밋 콜드플레이는 런던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을 다니며 공연중이다.

얼티밋 콜드플레이는 현재까지 영국,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벨기에, 룩셈부르크, 스페인, 포르투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키프로스, 몰타, 스위스, 체코, 몰타, 스위스, 칠레 등을 순회하며 공연을 선보였으며, 내년 1월에는 몰타, 스위스, 칠레와 한국에서 첫 공연을 할 예정이다.

이번 얼티밋 콜드플레이의 내한공연을 통해, 콜드플레이의 대표곡으로 꼽히는 “Viva la Vida”, “Yellow”, “In MyPlace”,“Paradise”, “The Scientist” 등 20여곡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그리고 공연 엔딩을 “Up & Up”으로 장식할 예정이다.

'얼티밋 콜드플레이'는 "2012년에 처음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유럽 최고의 헌정밴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얼티밋 콜드플레이'는 "2012년에 처음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유럽 최고의 헌정밴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사진=샹그릴라엔터테인먼트)

▲얼티밋 콜드플레이 첫 내한

"얼티밋 콜드플레이"의 리드보컬인 '데이빗 젠킨스(David Jenkins)'는 1976년 영국 더들리(Dudley)에서 태어나, 전문 뮤지션이자 조각가였던 아버지와 화가였던 어머니의 가르침을 받으며 자랐다.

비틀즈의 조지 해리슨(George Harrison)의 연주에 감명 받은 데이빗은 12살이 되던 해 기타를 치기 시작했다. 14살이 된 그는 밴드에 소속되어 기타리스트로서 입지를 다지게 되고 그로부터 1년 후 15세의 나이로 첫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데이빗은 25세에 전문 뮤지션의 길을 걷기 시작하면서부터 블루스 기타리스트인 이안 파커(Ian Parker) 밴드와 함께 공연을 하기 시작했고, 그 후 UK 퀸 트리뷰트 밴드인 ‘킬러 퀸(Killer Queen)’과 함께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또한 이안 파커, 어드벤쳐 클럽(Adventure Club)의 앨범 연주 작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으며, ‘Hammer $ Cynical’라는 앨범을 직접 발매하기도 했다.

1995년 음대생이었던 '데이빗 젠킨스'와 '크리스 웰치(Chris Welch)'. 이 두 사람이 음악으로 하나 되었고, 그 후 2013년 타 밴드 소속이었던 드러머 닐 윌리엄즈(Neil Williams)와 인연을 맺게 된다. 그리고 2019년 8월 베이시스트 에드 롱(Ed Long)과 만나 얼티밋 콜드플레이가 더욱 완벽한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2016년 얼티밋 콜드플레이를 결성하고, 2017년 7월 첫 공연을 하게 된 얼티밋 콜드플레이는 현재까지 영국, 독일, 네덜란드, 프랑스, 벨기에, 룩셈부르크, 스페인, 포르투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키프로스, 몰타, 스위스, 체코를 순회하며 공연을 선보였다.

▲관객 관람평(공연을 관람한 팬들의 공연 후기다)

“무.조.건. 예매하셔야 합니다! 콜드플레이 팬이 아니더라도 공연이 끝나갈 때쯤이면 모두가 팬이 되어있을 걸요?!” - 팬 Georgia 조지아...

“제일 훌륭한 콜드플레이 트리뷰트 밴드! 디테일 하나 하나까지도 세심하게 신경 쓰고 주목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저희 지역에서 공연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공연을 바로 예매했답니다. 단언컨대 그들은 세계최고예요!”  - 팬 Scott 스코트

“최고의 밤이었어요! 여태껏 콜드플레이 콘서트를 많이 가봤던 사람으로서 이 말은 꼭 해야겠어요. 이 트리뷰트 밴드는 어떤 트리뷰트 밴드들보다도 제일 콜드플레이와 비슷해서 실제 콜드플레이의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콘서트예요. 얼티밋 콜드플레이는 정말 환상적이에요! 덕분에 완벽한 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팬 Georgia 조지아

“대번트리 타운에서 얼티밋 콜드플레이의 공연을 봤습니다. 그들은 콜드플레이의 대표곡들을 열정적으로 연주하고 노래했죠. 그들이 만들어내는 연주와 노래는 엄청났고, 무대 또한 장난 아니었어요! 특히 리드 보컬 데이비드는 원조 콜드플레이의 리드 보컬인 ‘크리스 마틴’의 움직임을 완벽하게 재현해냈고, 목소리까지 완벽했어요. 지금까지 수많은 트리뷰트 밴드들의 공연을 봤는데, 얼티밋 콜드플레이는 그 수많은 밴드들 중에서도 단언컨대 최고의 밴드예요!

아, 콜드플레이 콘서트를 보려고 작년에 웸블리 스타디움에 갔던 적이 있었는데, 어제 밤 얼티밋 콜드플레이의 공연을 보면서 제가 웸블리 스타디움에 있다는 착각이 들었어요!“ - 팬 Jerome Davies 제롬 데이비스

▲‘Ultimate Coldplay’ 멤버 소개

▶David Jenkins(Chris Martin 역) : 리드보컬, 어쿠스틱 기타 및 피아노 
▶Neil Williams (Will Champion 역) : 백 보컬 및 드럼
▶Ed Long (Guy Berryman 역) : 베이스 기타
▶Chris Welch ( Jonny Buckland 역): 일렉기타

▲서울 및 주요도시투어 티켓오픈: 12월19일(목) 오전 9시 인터파크
▲2020년 1월17일(금) 서울 여의도KBS홀 오후8시
▲VIP석 99,000원 R석 88,000원 S석 77,000원  2층석 55,000원
▲1월18일(토) 화천산천어축제 선동거리 
▲주최: 더드림오토리스
▲주관: 샹그릴라엔터테인먼트(02-701-7511)

▲콜드플레이의 대표곡(사전 예고 없이 곡명은 바뀔 수 있습니다)

▶A Head Full of Dreams
▶Yellow
▶Every teardrop is a waterfall
▶The Scientist
▶Birds
▶Hurts like Heaven
▶Speed of Sound
▶Orphans
▶Everglow
▶Clocks
▶Paradise
▶God Put a Smile on Your Face
▶In My Place
▶Midnight
▶Charlie Brown
▶Hymn for the Weekend
▶Fix You
▶Adventure of a Lifetime
▶Something Just Like This
▶Viva la Vida
▶Sky Full of Stars
▶Up n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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