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영천시정 베스트 7’홍보 나서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 화남면(면장 이병성)은 지난 17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 및 ‘2019 영천시정 베스트 7’ 후보사업 설명과 더불어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영천시 제공)
 화남면 경로당 방문해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사진=영천시 제공)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기온이 점차 떨어짐에 따라 보일러, 난로, 전기장판 등 온열기구의 작동여부 집중점검과 더불어 미세먼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미세먼지 단계별 대응요령 및 미세먼지 기저질환자 건강수칙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더불어 화남면은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 홀몸어르신의 생활안전 확인과 복지서비스 강화를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동절기 보호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찾아와 난방시설을 점검해 주니 마음놓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며 “시정운영에 대한 상세한 설명까지 해주니 영천시민으로 너무 뿌듯하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병성 화남면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청취해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끊임없이 발전하고 변화하는 시정운영사항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려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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