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장성란 알베르토와 함께하는 시네마톡

[중앙뉴스=김수진 기자]평생을 바다 위에서 보낸 천재 피아니스트 ‘나인틴 헌드레드’의 아름답고도 순수한 삶을 그린 영화 '피아니스트의 전설'이 23일 CGV명동역씨네라이브러리에서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장성란 영화 저널리스트가 함께하는 시네마톡을 개최한다.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장성란 저널리스트와 함께하는 시네마톡.(사진=라이크콘텐츠,콘텐츠다봄)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장성란 저널리스트와 함께하는 시네마톡.(사진=라이크콘텐츠,콘텐츠다봄)

 

다양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탈리아인 알베르토 몬디는 자신의 저서에 영화 속 명대사를 인용할 정도로 '피아니스트의 전설'을 좋아한다고 알려져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날카로운 분석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영화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장성란 저널리스트가 진행을 맡아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피아니스트의 전설'은 배에서 태어나 단 한 번도 육지를 밟아본 적 없는 천재 음악가라는 판타지적인 설정과 감독적인 스토리, 황홀한 음악으로 많은 영화팬들의 인생 영화로 손꼽히며 20세기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22년 만에 4K 디지털 리마스터링 국내 정식 개봉을 확정 지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새해 극장가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피아니스트의 전설' 시네마톡은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개봉 전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하는 시네마톡 개최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피아니스트의 전설'은 오는 1월 1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