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소방서(서장 정창환)는 지난 19일 군위119안전센터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군위농협 조합원 화재취약가구의 주거안전을 위한 소화기 기증식을 개최했다.

(사진=의성소방서 제공)
'주거안전을 위한 소화기 기증식' (사진=의성소방서 제공)

이번 기증식은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과 조합원, 의성소방서 신성국 예방안전과장, 군위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소방시설 기증 창구’를 통해 이백만원 상당의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각 65개를 기증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기증받은 소화기는 군위농협 조합원 중 소보면지역 화재취약계층 65가구에 대해 우선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며, 향후 소화기를 지속보급하여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지역안전문화 정착에 솔선수범 하기로 하였다.

특히, 최형준 군위농협조합장은 “지역의 화재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기초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기증해 군위농협조합원 모든 가구에 소방시설을 보급 할 계획이며, 군위농협이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보급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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