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넓은 현장여론 수렴,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도정에 반영 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 높이 평가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도의회 조주홍 의원(영덕)은 26일 한국언론진흥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 주최 ‘2019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받았다.

경북도의회 조주홍 의원(영덕)(사진=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조주홍 의원(영덕)(사진=경북도의회)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중견언론인 협회인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핵심적 역할을 한 인물, 기업, 단체를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조주홍 의원은 폭넓은 현장 여론 수렴과,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온 점이 높이 평가 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조주홍 의원은 재선 도의원(10대, 11대)으로 10대에는 농수산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문화환경위원회, 대구공항이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11대에는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 원자력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경북도의원으로 구성된 정책연구위원회인 ‘문화관광일자리연구회’의 대표위원으로서 문화와 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열정적으로 정책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 ‘지역사랑 상품권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요트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학교 실내공기질 개선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도민과 학생의 안전과 건강 등 민생중심의 의정활동을 추진하였다.

특히, 태풍 피해 지역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피해 주민의 어려운 실상을 파악하여 지원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한 ‘5분 발언’을 하는 등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도정에 전달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조주홍 의원은 “이번 상은 태풍 피해 복구 등 어려울 때 힘을 모아준 영덕군민과 도민들이 주는 상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도정에 전달하기 위한 민의의 대변인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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