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정상에서 맞이하는 경자(庚子)년 새해’
2020 럭키박스 패키지 선착순 100명 판매... 최대 4만원 상당의 기본 구성품과 깜짝 경품으로 구성
한쿡〮더 플레이스 다이닝 등 외식브랜드, 이른 오전 시간부터 새해 해돋이 메뉴 특별 운영

(사진=CJ푸드빌 제공)
(사진=CJ푸드빌 제공)

[중앙뉴스=우정호 기자] 도심 속 로맨틱 아일랜드 N서울타워가 2020년 첫날 새해맞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N서울타워는 남산 정상에 자리해 매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해돋이 명소다. 새해맞이 이벤트는 2020년 1월 1일N서울타워에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우선 럭키박스 패키지를 선착순 100명에 한해 판매한다. 럭키박스 패키지는N서울타워 전망대 티켓 1장, 타워 MD(7종 중 랜덤), 팝콘/탄산음료 교환권으로 기본 구성되며 가격은 2만원이다.

호텔 숙박권, 식사권, 영화 예매권 등 깜짝 경품이 랜덤으로 포함된다. 또한, 럭키박스 패키지 구매 시 대기 없이 전망대로 바로 이동 할 수 있는 익스프레스 혜택을 제공한다. 럭키박스 패키지는 안내데스크와 광장 본관 티켓 부스에서 오전 6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해돋이 관광객을 위해 N서울타워 내 외식 브랜드는 아침 이른 시간부터 운영을 시작하고 새해 해돋이 메뉴를 특별 운영한다. 한식 정찬 뷔페 레스토랑 ‘한쿡’에서는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떡만둣국을 제공하고 버섯불고기, 새우장, 샐러드, 디저트 등 20여종의 세미뷔페를 진행한다.

캐주얼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플레이스 다이닝’은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떡만둣국과 커피로 구성한 세트를 선보인다. 이외 엔버거와 엔테라스도 오전 6시부터 운영한다. 

남산 정상에서 아침 식사를 하며 새해 첫 해돋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일년에 한 번뿐인 기회로 매해 고객들의 호응이 높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해돋이 명소로 널리 알려진 N서울타워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N서울타워에서 경자(庚子)년 새해를 희망차게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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