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합병한 ‘우리자산신탁’ ·· 공동대표 체제로 재편
우리금융그룹 합병한 ‘우리자산신탁’ ·· 공동대표 체제로 재편
  • 박효영 기자
  • 승인 2020.01.02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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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산신탁 인수합병 후 사명 변경
공동대표 체제
우리은행 금융 역량과의 시너지 기대

[중앙뉴스=박효영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최근 인수합병한 국제자산신탁의 사명을 ‘우리자산신탁(우리신탁)’으로 바꾸고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그룹은 12월31일 오전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이창재 전 우리종합금융 부사장과 이창하 전 국제자산신탁 대표를 우리신탁의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우리신탁은 공동대표 체제로 재편됐다. 

이창재 공동대표와 이창하 공동대표의 사진. (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먼저 이창재 공동대표는 과거 우리은행에서 KPI(Key Performance Indicator / 핵심성과지표) 우수 영업점장 및 영업본부장으로 수 차례 선정된 바 있고 자산관리 분야에서 영업력 및 리스크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창하 공동대표는 대한토지신탁에서 오래 근무했던 만큼 부동산 신탁 분야의 권위자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그룹은 이창하 대표의 부동산업계 인맥을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자회사 편입 초기에 겪을 수 있는 기업 운영상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우리신탁은 그룹의 신용도를 바탕으로 관리형 토지신탁과 담보신탁 부문 등 신탁업 전반에 영향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우리은행의 IB(투자금융) 부문과 연계해 종합부동산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룹은 “올해 지주사 출범 후 자산운용사 두 곳을 성공적으로 인수한 데 이어 이번 국제자산신탁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우리금융지주의 비은행 부문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 그룹의 사업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한 수익 구조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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