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신현지 기자] 2020 K리그를 위한 홈 유니폼 ‘SOUL OF SEOUL’이 공개됐다. 2년 만에 공개된 유니폼은 FC서울을 대표하는 블랙과 레드 컬러의 스트라이프를 슬림하고 촘촘하게 배치해 클래식한 무드를 반영했다.

또 구단의 포인트 컬러인 골드를 옆선과 소매 라인에 배치, 소매 쪽에는 FC 서울의 캐치프레이즈 ‘SOUL OF SEOUL’을 각인해 서울을 대표하는 명문구단 FC서울의 프라이드를 강조했다.

특히 경기력 향상을 위해 넥칼라 부분을 과감히 없애고 라운드로 디자인 했으며 강인함과 세련미를 상징하는 블랙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하의 역시 블랙 컬러로 매치해 세련된 조화를 강조했다. 키퍼 유니폼은 스카이블루 컬러에 화이트 라인으로 산뜻한 느낌을 더했다.

선수들의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서 흡습속건이 강화된 기능성 매쉬 소재에 신중함도 겸비했다. 또한 옆선과 뒷목 부분은 통기성이 우수한 매쉬를 하이브리드하여 경기 중 격렬한 움직임으로 발생하는 체내 열을 빠르게 식혀주도록 디자인 되었다.

2020시즌 K리그 FC서울 스패셜 패키지와 유니폼의 자세한 정보는 르꼬끄 스포르티브 이샵과 SNS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