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신현지 기자]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가 오늘 17일(월) 오후 5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예비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인생 최대의 위기, 극복은 셀프! 행복은 덤! 씩씩하고 '복' 많은 찬실이의 현생 극복기를 담은 작품 ‘찬실이는 복도 많지’ 네이버 V라이브는 김초희 감독과 함께 배우 강말금, 윤여정, 김영민, 윤승아, 배유람이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관객들과 소통했다.

2020년 경자년을 맞이해 복(福)과 덕(德)을 나누어줄 찬실이는 복도 많지 ‘복덕방’ 컨셉으로 마련돼,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고민과 위로가 필요한 예비 관객들에게 덕담과 응원을 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3월 5일 개봉을 확정 짓고 상반기 흥행 다크호스로 떠오른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영화제 상영 당시 “코미디와 멜랑콜리가 반짝이도록 만든 김초희 감독의 데뷔작”(씨네21 김소미), “예측불허의 독특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유쾌하고도 매력적인 작품”(KBS 박재환)등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지난 12일(화)에는 찬실이는 복도 많지의 서포터즈 ‘복댕이’ 시사회가 진행돼, 또 한번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가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큰 공감대를 얻은 이유는 현실적인 이야기와 그럼에도 ‘누구에게나 복은 온다’는 희망적인 메시지에서 찾을 수 있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가 보내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는 인생의 ‘봄’을 기다리는 모든 이의 감성을 자극하며 올봄 극장가를 훈훈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한편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언론시사회에가 진행되어 배우 배유람, 윤승아, 강말금, 김초희 감독, 윤여정, 김영민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