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전염병의 확산방지 및 위기상황 극복
군민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소독차량 4대를 동원하여 적극적인 방역 활동 수행

[중앙뉴스=청도, 박미화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전염병의 확산방지 및 위기상황 극복으로 군민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소독차량 4대를 동원하여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전염병의 확산방지 및 위기상황 극복으로 군민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소독차량 4대를 동원하여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사진=박미화 기자)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전염병의 확산방지 및 위기상황 극복으로 군민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소독차량 4대를 동원하여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사진=박미화 기자)

이곳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지인 대남병원을 비롯하여 공공기관, 주요도로, 아파트 단지, 택시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소독하여 코로나19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모든 군민이 개인 위생수칙을 지켜주길 당부하며, 군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선별 검사 및 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설치한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지난 19일 관내 병원에 확진 환자 발생으로 폐쇄됨에 따라 지역 전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청도군 치매안심센터(화양읍 산성강변길 472), 화양보건지소(화양읍 도주관로 206)에 2개소를 추가로 설치했다.

청도화양읍 선별 보건진료소 추가설치현장  (사진=박미화 기자)
청도화양읍 선별 보건진료소 추가설치현장 (사진=박미화 기자)

추가로 설치된 선별진료소는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 의심 증상이 있을 시 방문하여 검사가 이루어 지며, 24시간 3개조 3교대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이승율 청도군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은 보건분야 비상상황을 확대 개편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게 됨으로써 더 이상의 확진자 발생되지 않도록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조기 종식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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