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영천, 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에서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 및 홍보 방송용 음원을 제작해 관내 산불 감시원(114명)과 읍면(11개소) 관용차량을 이용,

영천시 산불감시원 홍보 차량 '코로나19' 예방· 대응 홍보방송을 산불예방 방송과 병행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사진=박미화 기자)
영천시 산불감시원 홍보 차량 '코로나19' 예방· 대응 홍보방송을 산불예방 방송과 병행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사진=박미화 기자)

홍보방송 내용으로는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전통시장 등 방문을 자제해 달라는 내용과 기침, 발열 등 증상이 있을시 병원 등 의료기관 방문전 반드시 영천시 보건소(☎054-339-7863) 또는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로 문의를 당부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와관련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리에 밝고 해당지역의 여건을 잘 아는 산불감시원을 홍보요원으로 활용해 코로나19 예방∙대응 홍보에 성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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