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윤장섭 기자]정부가 새해 벽두부터 젊은이들의 채용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공공기관 채용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이번 행사에는 165부스에 141개 기관이 참여했다.
<중앙뉴스>는 지난달(1월)8일과 9일, 강남구 양제동 AT센타에사 진행된 "공정사회 투명채용" 참 인재를 담다라는 주제로 열린 "2020년 공공기관 일자리 박람회"장을 찿아 올 한해 정부가 운영하는 공공기관들의 채용계획을 분야별로 쪼개어 소개한다.
이번행사를 기획한 관계자는 공공기관 채용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장을 마련하여 모든 구직자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공공기관 채용정보를 제공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덧붙여서 이번 행사를 통해 공공기관의 채용효과를 극대화 하고,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및 공정 사회 실현에 맞는 채용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있다고 전했다.
행사장을 찿은 청춘들은 개막식을 포함해 선배들의 "공공기관 취업성공 이야기"를 청취하기도 하고 그동안 궁굼했던 공공기관의 인사제도와 절차,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취업 전략을 세우기 위한 인사담당자와의 "토크콘서트" 시간도 가졌다.
NSC 특별 강연에서는 능력중심채용모델을 바탕으로 "블라인드"채용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공공기관의 취업을 준비하는 청춘들에게 자소소 작성 요령과 면접 등 다양한 분야를 효과적으로 준비하는 방법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모의토론 면접도 진행됐다. 블라인드 채용 도입 이후 주요 공공기관에서 다양하게 시행되고 있는 토론 면접을 사실처럼 메인무대에서 펼쳐보이기도 했다.
▲[금융 분야]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은 서민생활의 안정과 경제 사회의 균형있는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6년 9월 23일 설립된 기관이다.
신용과 소득이 낮은 자영업자, 근로자, 청년대학생 등의 취양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민금융상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영업컨설팅, #일자리 연계 교육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①든든한 서민금융을 위해 #서민금융 공급 내실화와 #사회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서민금융 지원 구조 개선에도 힘쓴다. ②함께하는 서민금융을 위해 #One-Stop 종합지원을 강화하고 #서민금융상품 알선 및 중개 공공성 실현에 앞장선다. #교육과 컨설팅 등 자활 서비스 질적 개선에도 앞장선다. ③지속가능한 서민금융을 위해서도 책임을 다한다는 생각이다.
서민금융진흥원의 본사는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프레스센터 4층과 5층이다.
이번에 '서민금융진흥원'이 채용하려는 분야는 정규직 일반 채용에서 전일제 신입 일반 19명과 무기직 3명 등 총 22명 이며 경력직은 일반 10명과 무기직 6명 등이다. 신입과 경력직을 포함, 총 38명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금융통계, #변호사, #회계사, #상담, #전산 등이다.
연봉은 신입기준 전일제 38,500천원 수준이다. 일반직 채용에서 합격한 합격자들은 서민금융진흥원 본사 등에서 일을 하게 된다.
전형절차에서 전일제의 #원서접수는 2020년 3월이다.
#1차 직무적합성평가 역시 2020년 3월이다.
#2차 필기시험도 2020년 3월이다.
#3차 1차 면접시험은 2020년 4월 이다.
#4차 2차 면접시험 역시 4월이다.
#신체검사와 신원조회는 5월에 실시된다.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다음과 같다.
①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②공인외국어성적증명서,
③입사지원서에 기재한 교육사항.경력사항.자격사항 등의 증빙서류(해당자),
④서민금융상품,신용회복지원제도 이용 경험 증빙서류(해당자),
⑤취업지원대상자 증명서(해당자), ⑥장애인증명서(해당자)등이다.
어학성적은
①토익 700점, TEPS 340점, OPIC IM2등급 이상, TOEIC Speaking 140 이상, TOFEL 71점(직무적합성 평가에서 기본자격요건 확인 이후 채용전형에 반영하지 않는다.)
우대사항도 잘 체크해야 도움이 된다.
①취업지원대상자,
②서민금융상품,신용회복지원제도 이용 경험자,
③장애인, ④지원부문 직무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상기 채용일정 및 인원은 기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