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경북도청, 박미화 기자] 코로나19 대응 경상북도 정례브리핑 2020. 3. 3(화). 0시 기준
현황 |
△발생현황 △조치사항 및 병상현황 △안동 2차 성지순례단 격리 해제 △생활치료센터 현황 △신천지 조사/검사 및 조치 현황 △특이동향 |
정책 |
△국무회의 건의 현황 ➀ 경북 전역 ‘특별관리지역’지정 요청 ➁ 정부 추경 대구·경북 대규모 지원 △ 신규 공중보건의사 조기 임용, 현장 배치 △ 농어업인 경영안정 대책 △ 기부 및 후원에 감사 |
※ 질병관리본부 발표와 경상북도 발표에서 확진자 수가 차이나는 이유 - 질본 : 0시 ‘발생자’ 기준으로 발표 - 경상북도 : ‘발생자’에 대해 역학조사 진행, 시·도간 조정 (예) 경북도 검사 확진, 대구시 주소자 → 대구시로 이관 |
□ 확진환자 발생 현황
ㅇ 3월3일(화) 오전 0시 기준, 경상북도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대비 50명이 증가되어,
누적 636명으로 집계되었다.
※ 대구광역시 : 3,600명 (+519명)
ㅇ 오전 11시 기준으로는 649명이다.
#39번 확진자 퇴원 * 입원 후 14일만에 퇴원 • 61세 여성, 영천시 거주 • 2.18. 양성 확진, 동국대 경주병원 음압격리병상 입원 • 3.2(월) 중앙방역대책본부 격리해제 결정 (PCR 2회 음성) • 3.3(화) 오전 퇴원 |
도내 두 번째 퇴원자 소식
<코로나19 환자증감 현황 – 경상북도>
<코로나19 환자증감 현황 – 경상북도>
구분 |
확진환자현황 |
접촉자 |
|||||
계 |
격리 중 |
해제 |
사망 |
계 |
격리 중 |
음성 |
|
3.2(월) 0시 기준 |
586 |
577 |
1 |
8 |
5,538 |
5,284 |
254 |
3.3(화) 0시 기준 |
636 |
626 |
1 |
9 |
6,267 |
5,842 |
425 |
증 감 |
+50 |
+49 |
- |
+1 |
+729 |
+558 |
+171 |
0시 기준이므로 3.3(화) 오전 퇴원자는 포함되지 않은 통계임
ㅇ 경상북도의 신규 확진환자(50명)는 전국 600명 대비 8%이며, 누적 확진환자(636명)는 전국 4,812명 대비 13% 이다.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추이>
기준일 |
신규확진 |
누적확진 |
||||
전국(A) |
경북(B) |
비율(B/A) |
전국(C) |
경북(D) |
비율(D/C) |
|
3.3 |
600 |
50 |
8% |
4,812 |
636 |
13% |
3.2 |
686 |
91 |
13% |
4,212 |
586 |
14% |
3.1 |
595 |
56 |
9% |
3,526 |
495 |
14% |
2.29 |
909 |
50 |
6% |
2,931 |
439 |
15% |
2.28. |
427 |
40 |
9% |
2,022 |
389 |
19% |
2.27. |
449 |
66 |
15% |
1,595 |
349 |
22% |
2.26. |
253 |
51 |
20% |
1,146 |
283 |
25% |
2.25. |
130 |
46 |
35% |
893 |
232 |
26% |
2.24 |
207 |
28 |
14% |
763 |
186 |
24% |
2.23. |
210 |
25 |
12% |
556 |
158 |
28% |
2.22. |
190 |
107 |
56% |
346 |
133 |
38% |
2.21. |
74 |
17 |
23% |
156 |
26 |
17% |
2.20. |
36 |
6 |
17% |
82 |
9 |
11% |
2.19. |
15 |
3 |
20% |
46 |
3 |
7% |
2.18. |
1 |
|
0% |
31 |
0 |
0% |
ㅇ 시‧군별로 보면, 경산시가 어제보다 25명 증가한 229명으로 경북에서 가장 많고, 금일 신규 확진자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금일에는 경산을 비롯해 구미, 안동, 김천 등 주로 ‘시’ 지역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 코로나19 확진환자 현황 – 경상북도 시군별>
시군별 확진환자 |
경산 |
청도 |
의성 |
칠곡 |
구미 |
안동 |
영천 |
포항 |
상주 |
경주 |
성주 |
김천 |
229 |
130 |
38 |
37 |
35 |
34 |
30 |
29 |
14 |
13 |
13 |
10 |
|
+25 |
|
|
+1 |
+8 |
+6 |
+1 |
+2 |
|
+1 |
|
+4 |
|
군위 |
영주 |
문경 |
예천 |
고령 |
청송 |
영덕 |
영양 |
봉화 |
울진 |
울릉 |
|
|
5 |
4 |
3 |
3 |
3 |
2 |
2 |
1 |
1 |
- |
- |
|
|
|
|
|
|
+2 |
|
|
|
|
|
|
|
* 증가 수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금일 오전 0시
<조치사항 및 병상현황>
ㅇ 포항의료원 23명, 김천의료원 18명 등 50명을 추가로 입원 조치하였고, 현재 158명이 격리 상태로 대기중이다.
<코로나19 확진환자 조치 현황>
구분 |
계 |
포항 의료원 |
김천 의료원 |
안동 의료원 |
대남병원 |
동국대 경주 |
상주 적십자 |
안동병원 |
타시도 병원* |
배정 중 |
사망 |
퇴원 |
경북 |
636 |
136 |
115 |
85 |
33 |
13 |
4 |
1 |
81 |
158 |
9 |
1 |
+50 |
+23 |
+18 |
|
|
+4 |
|
|
|
+4 |
+1 |
|
* 기타 병원 : 국립정신건강센터 29, 국립중앙의료원 10, 충남대병원 5 등 29개 병원
** 안동병원은 旣입원환자가 확진
*** 경북 발생자 기준 (대구 제외)
□ 병상 현황 및 대구시 환자 입원 현황
ㅇ 경북 의료기관에는 현재 총 6개 병원(의료원(3곳) + 적십자병원(2곳) + 동국대 경주병원)에 전일대비 114병상 늘어난 509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470병상에 대해서는 소개 및 음압격리시설과 환자지원물품 및 인력을 준비중이다.
ㅇ 현재 도내 의료기관에는 대구시 환자가 155명(상주 적십자병원 90명, 영주 적십자병원 62명, 3개 의료원 3명) 입원해 있다.
- (3.2) 상주 적십자병원에 대구시 환자 39명 추가 입원
영주 적십자병원에 대구시 환자 29명 추가 입원
< 코로나19 관련 경상북도 의료기관 병상현황 >
구분 |
계 |
포항 의료원 |
안동 의료원 |
김천 의료원 |
동국대 경주병원 |
상주 적십자병원 |
영주 적십자병원 |
||||||||
총 병상(A+B) |
979 |
239 |
139 |
281 |
29 |
192 |
99 |
||||||||
(전일대비증감) |
(+11) |
(-) |
(-) |
(-) |
(+11) |
(-) |
(-) |
||||||||
사용병상(A) |
509 |
138 |
85 |
117 |
13 |
94 |
62 |
||||||||
경북 |
대구 |
354 |
155 |
136 |
2 |
85 |
- |
116 |
1 |
13 |
- |
4 |
90 |
- |
62 |
(전일대비증감) |
(+114) |
(+23) |
(-) |
(+19) |
(+4) |
(+39) |
(+29) |
||||||||
준비중병상(B) |
470 |
101 |
54 |
164 |
16 |
98 |
37 |
* ( ) 전일 대비 증감 병상
안동 2차 성지순례단 격리 해제
□ 다음은 안동 2차 성지순례단 격리 해제 소식
ㅇ 안동 청소년수련관에 격리중인 2차 성지순례단 19명이 오늘 오후 퇴소할 예정이다.
ㅇ 이분들은 2월 13일에서 24일까지 이스라엘과 이탈리아를 다녀왔으며, 입국한 2월24일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발적으로 시설 격리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오늘 퇴소하기로 했다.
<생활치료센터 현황>
□ 다음은 생활치료센터 관련이다.
ㅇ 경북도는 영덕 삼성인력개발원 연수원(213실), 문경 서울대병원 인재실(100실), 경주 농협교육원(230실) 등 3개소를 정부 지정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다.
ㅇ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 방침을 따라주신 도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웃의 고통을 함께 분담하고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하려는 용기가 코로나19 조기 극복해 큰 힘이 될 것이다.
ㅇ 경상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에 31개소 866실의 생활치료센터를 준비하고 있으며, 발생 환자가 많은 7개소(포항, 경주, 안동, 구미, 경산, 청도, 칠곡)를 중심으로 오늘부터 경증환자들을 입소시키도록 하겠다.
ㅇ 경상북도는 생활치료센터의 방역 및 위생관리 등 안전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도청 및 시‧군청 인력을 파견하도록 하겠다.
<신천지 조사/검사 및 조치 현황>
□ 다음은 신천지 신도 조사 및 검사 현황이다.
ㅇ 먼저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 현황.
▲ 대상: 6,549명(신도 5,269명 + 예비신도 1,280명)
▲ 조사완료: 5,553명(신도 5,158명(98%) + 예비신도 395명(31%))
▲ 검체검사 실시: 2,102명
┗ 확진: 229명, 음성: 1,364명, 결과대기 509명
※ 확진자 229명 중에서 152명이 31번 확진자의 접촉자
< 신천지 신도 조사 및 검사 현황 (3월3일 현재) >
조사대상 |
조사완료 |
검체검사 실시 |
||||
6,549 |
5,553 (84.7%) |
2,102 (+490) |
||||
신도 |
예비신도 |
신도 |
예비신도 |
확진 |
음성 |
결과대기 |
5,269 |
1,280 |
5,158 (98%) |
395 (31%) |
229 (+8) |
1,364 (+232) |
509 (+250) |
* 빨간색 글씨는 전일대비 증감
** 신도수(5,269)에는 신도 중 31번 확진자 접촉자(756)가 포함
ㅇ 현재까지 조사한 상황에서 집단 생활시설에 신천지 신도 247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업무에서 배제했다.
ㅇ 이들 중 현재 확진자는 없다.
□ 다음은 신천지 관련 조치 사항이다.
ㅇ 道는 시·군, 교육청과 특별관리 대응반을 구성하여 초․중․고 신천지 학생신도 266명에 대한 특별관리에 돌입했다.
ㅇ 학생신도 우선 진단검사, 생활지도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특별히 관리할 계획이다.
ㅇ 또한, 신천지 신도 중 집단시설 종사자와 미신고자의 자진신고 및 신속한 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미신고 상태에서 확진 시 감염병예방법에 의거 고발 등 강력대응 할 것임이다.
ㅇ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해 신천지에 대해 빠짐없이 조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