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의성, 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제3260부대5대대 육군현장지원팀(예비군 지휘관 박무철 지역대장 외 9명, 지역수호병 13명)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난 2일부터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한 집단 거주시설, 공공시설 등에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제3260부대5대대 육군현장지원팀(예비군 지휘관 박무철 지역대장 외 9명, 지역수호병 13명)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난 2일부터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한 집단 거주시설, 공공시설 등에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박미화 기자)
제3260부대5대대 육군현장지원팀(예비군 지휘관 박무철 지역대장 외 9명, 지역수호병 13명)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난 2일부터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한 집단 거주시설, 공공시설 등에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박미화 기자)

부대 지휘관과 지역수호병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일에는 의성역과 의성시외버스터미널을, 3일에는 안계면 노인복지시설 평안의 집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하는 등 의성군 전역에 대한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역활동에 참여한 이청룡 기동대장과 김진현 의성읍대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성대대 육군현장지원팀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방역작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군민들도 불안해하기보다는 방역활동에 협조하고, 외출 시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의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확진자 접촉 시설 방역소독 △의료‧방역 종사자 손소독제 및 마스크 배부 △격리자 긴급생활안정 지원 등 코로나19 확산저지와 군민 안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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