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피해 콘텐츠업계 ‘콘진원이 총 65억원 융자지원'
코로나 피해 콘텐츠업계 ‘콘진원이 총 65억원 융자지원'
  • 신현지 기자
  • 승인 2020.03.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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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CJ ENM-신보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코로나19 피해 기업의 방송프로그램 인건비 융자 최대 1.05%
콘진원이 ‘방송영상진흥재원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독립제작사와 케이블TV 채널사용사업자를 대상으로 올 상반기 총 65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 사진=신현지 기자)
콘진원이독립제작사와 케이블TV 채널사용사업자를 대상으로 올 상반기 총 65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 사진=신현지 기자)

[중앙뉴스=신현지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신용보증기금, ㈜씨제이이엔엠과 3월 17일‘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에 이어 콘진원, 방송 제작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65억 융자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콘진원은 본 협약을 통해 CJ ENM은 신보에 5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콘텐츠가치평가를 통해 콘텐츠기업을 신보에 추천하며, 신보는 ‘문화콘텐츠 융복합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총 250억 원 규모로 보증을 지원한다.

음원 및 음반제작, 중소형 콘서트, 뮤직비디오 제작 등 음악 사업을 추진하는 중소기업은 콘진원의 ‘2020 문화콘텐츠기업보증’ 프로그램에 신청하면, 콘텐츠가치평가를 통해 추천을 받아 기업 당 최대 10억 원까지 신보의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다. 콘텐츠 기획, 제작, 사업화 각 단계에 따라 보증료의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은 콘진원과 신보가 지난 2017년부터 함께 진행해온 ‘문화콘텐츠기업보증’프로그램에 민·관이 협력해 정책금융 재원을 확충한 첫 사례로 향후 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한 재원조달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

콘진원 김영준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세한 음악산업 중소기업의 도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마련됐다”며,“콘텐츠기업들의 안전한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정책금융과 보증지원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콘진원은 ‘방송영상진흥재원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하며, 독립제작사와 케이블TV 채널사용사업자(PP)를 대상으로 올 상반기 총 65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에 나선다.

콘진원의 ‘방송영상진흥재원 융자지원’ 사업은 방송프로그램 제작비, 인건비, 디지털방송 시설구축비 등 3개 분야로 구성, 신청 분야에 따라 최대 2년 기간으로 15억 원의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방송영상분야 표준계약서를 활용할 경우에는 연 0.25%의 우대금리를 적용 받아 최대 1.55%의 금리로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콘진원은  코로나19 피해 기업의 방송프로그램 인건비 융자에 대해 0.5% 금리를 우대해 최대 1.05%의 금리를 적용할 계획이다. 

신청기업은 중국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수출 취소, 주요 거래처의 제작·생산 지연, 기업 내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기업 활동 중단, 매출액 10%이상 감소 등을 입증하는 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피해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13일 11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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