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와 건강]야! '춘분(春分)'이다..."아름다운 봄" 이제 도착 했어요
[오늘의 날씨와 건강]야! '춘분(春分)'이다..."아름다운 봄" 이제 도착 했어요
  • 윤장섭
  • 승인 2020.03.20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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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건강 팁(TIP)...창문열고 햇빛 속 '비타민 D' 느껴보세요

 

도심에 찾아온 아름다운 봄(사진=산수유 윤장섭 기자)
도심에 찾아온 아름다운 봄(사진=산수유 윤장섭 기자)

[중앙뉴스=윤장섭 기자]3월의 3번째 주말을 앞두고 있는 금요일(20일)인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 '춘분(春分)'이다. 춘분에는 철 이른 화초 파종과 함께 농촌에서는 농사준비로 바쁘다.

꽃샘 추위라는 말은 춘분을 전후해서 반짝 추위가 찾아올때 자주 쓰는 말이다. "꽃샘에 설늙은이 얼어죽는다".라는 말은 음력 2월에 부는 바람은 동짓달 바람처럼 매섭고 차겁기 때문에 풍신(風神)이 꽃을 피우지 못하게 하려고 바람을 불게하는 것이라고 해서 우리 선조들이 빗대어 한 말이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다. 기상청은 우리나라가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많이 오를 것이라고 예보했다. 다만 어제 소형 태풍급 바람으로 전국에 영향을 끼쳤던 강한 바람은 대부분 잦아 들었으나 강원 영동 지역은 오늘도 바람이 더 강해질 것으로 보여 산불방지에 더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강원 영동에는 바람이 초속 9∼13m로 토요일(21일) 아침 까지 이어지겠다.
 
현재 경기와 영동, 충북과 영남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불씨관리가 어느떼보다 중요한 시기다. 

'춘분(春分)'인 오늘 아침 전국의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5도, 춘천 0도, 강릉 6도, 대전 5도, 대구 6도, 전주 4도, 광주 5도, 부산 7도, 울릉도.독도 4도, 제주 8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2도, 춘천 13도, 강릉 16도, 대전 15도, 대구 17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부산 17도, 울릉도.독도 15도, 제주 18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보통'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일시적으로 나쁨을 보이는 곳도 있겠다.

중부 지방과 영남 지역은 전날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을 받아 낮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가 다소 짙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동해에서 다소 차이를 보이겠다. 서해 앞바다는 0.5~2.5m로 비교적 높게 일겠고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평소의 파고를 보이겠다. 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부는 동해 앞바다에서는 0.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전 해상에서 2.5m~6m로 평상시보다 2배로 높게 일 것으로 보여 먼바다를 항해하는 선박과 조업에 나선 선박은 기상청의 바다날씨 정보를 시간시간 참고해 대비해애 한다고 기상청은 알렸다.

8시 현재 전해상에는 바람이 50~7㎞/h(14~20m/s), 순간적으로 100㎞/h(2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6.0m로 매우 높게 일고있다.  

어제는 바람이 많이 불어 외출이 부담스러웠다면 오늘은 춘분을 맞이해 기온도 많이 오르고 포근해 가벼운 옷차림으로 집 근처의 공원이나 산책로를 걸어보는 것도 심신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

오늘의 건강 팁(TIP)은 비타민D 만들기다.

미세먼지는 만성질환자나 노약자에게는 호흡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최대의 적이다. 특히 초미세 먼지는 목만 칼칼하게 만들지 않고 온몸에 염증반응을 일으켜, 평소 가지고 있던 질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격렬한 운동 보다는 실내나 집근처에서 가볍게 운동하는 것을 권하고 싶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외출해야 한다면 반듯이 보건용 마스크를 쓰고, 먼지를 유발하는 도심 한복판이나 공사장 주변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환기는 필수적으로 해 주어야 한다.

이산화탄소나 라돈 축적도 미세 먼지 못지 않게 몸에 나쁘기 때문이다. 하루 3번, 최소 10분씩 창문을 열어두어 햇빛이 들어올때 잠시 햇빛을 쬐는 것이 좋다. 이때 햇빛은 우리몸에 비타민D를 만들어 준다.

비타민 D는 우리 몸의 뼈가 튼튼하게 유지되게 하는 칼슘 대사에 필수 영양소 중의 하나다. 비타민 D는 태양광선에 의해 생성되기 때문에, 음식물로 섭취하는 것 보다 하루에 일정 시간 태양광선을 쬐는 것이 결핍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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