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북=경주, 청도, 울산, 대구]경북 '코로나19' 마무리 방역에 총력...지자체는 경제 살리기 앞장
[오늘의 경북=경주, 청도, 울산, 대구]경북 '코로나19' 마무리 방역에 총력...지자체는 경제 살리기 앞장
  • 윤장섭
  • 승인 2020.03.20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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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산24-3, 문복산 산불, 경주 산내로 번져…4시간 만에 진화
청도군 코로나19극복 청도미나리 소비촉진 운동 효과 감사
울산시, 산불 진화 중 지자체 "임차 헬기" 추락
잠잠하던 대구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34명 발생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2020. 3. 19.(목) 16시) 관련 이영석부시장 브리핑(사진=경주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2020. 3. 19.(목) 16시) 관련 이영석부시장 브리핑(사진=경주시)

경주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2020. 3. 19.(목) 16시)

[중앙뉴스=경주, 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이영석부시장은 어제(18일)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2명이 추가로 1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2명은 모두 어제 확진자와 관련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브리핑을 가졌다.

경주시가 파악한 27번 확진자는 60세 여성으로 파티마요양병원 노동지점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이다. 요양보호사인 27번 확진자는 19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투다리 성동점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에서 감염된 것으로 시는 판단하고 있다,

27번 확진자인 60대 여성은 지난 3월 13일 20시부터 20시 40분까지 투다리 성동점을 방문하였고, 3월 13일부터 15일까지는 근무지인 파티마요양병원 노동지점과 자택만을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27번 확진자는 3월 16일, 1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를 받고 자가격리중에 검사한 결과 1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의 근무지인 파티마요양병원 노동지점에는 환자 49명, 간병인 8명, 의료인 및 종사자 32명 등 89명이 있으며, 전원 검체 채취중에 있다. 또한, 파티마요양병원 노동지점은 19일부터 3월 29일까지 ‘코호트 격리’에 준하여 외부와 접촉을 전면 차단했다,

27번에 이어 28번 확진자는 67세 여성으로 지난 18일 양성 판정을 받은 23번 확진자의 배우자이다. 28번 확진자는 3월 16일이후 지금까지 줄곧 자택에서만 머물렀고 특이한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접촉자도 배우자외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월 27일 확진자로 판정받아 포항의료원에서 치료중이던 11번 확진자는 19일 되원했다. 지금까지 총 4명의 감염자가 완치되어 귀가했다. 경주시는 경주시민들에게 19일 양성 판정을 받은 경주세무서 직원과 관련하여 몆가지 당부사항을 부탁했다.

현재 경주세무서에는 확진자 4명중 3명이 1층 민원봉사실에서 근무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시에서 확인한 결과 경주세무서 민원봉사실은 내방하는 민원인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창구 직원들 사이에 유리보호막이 설치되어 있으며,

2월부터 전 직원이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주시 관계자는 세무서 민원봉사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전파될 가능성은 아주 낮은 것으로 판단되지만, 혹시 모를 상황을 확인하고자 세무서 CCTV 자료를 통해 접촉자 분류기준에 따라 접촉자를 분류하고 있음을 밝혔다.

아울러 경주시는 시민들이 우려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확진자 발생시 철저하고 세밀하게 동선파악과 접촉자를 분류하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총력대응하고 있으므로, 이영석부시장은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조금만 더 참고 견뎌주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코로나19 극복노력에 다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산24-3, 문복산 산불, 경주 산내로 번져…4시간 만에 진화(사진=청도군)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산24-3, 문복산 산불, 경주 산내로 번져…4시간 만에 진화(사진=청도군)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산24-3, 문복산 산불, 경주 산내로 번져…4시간 만에 진화
야간 산불...산림공무원 등 90여명 긴급 투입...방화 가능성 등 화재원인 조사 중

[중앙뉴스=남부청, 박미화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19일 오후 6시17분쯤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산24-3번지 문복산 정상 부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일어났으나 4시간 만인 19일 22시 30분경에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정리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운문면 지역과 함께 경주시 산내면 일부지역까지 태운뒤 진화 됐고 다행히 인근 민가로 번지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나자 남부지방산림청은 19일 오후 6시 20분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차량 11대와 산림공무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190여명의 진화 인력을 투입해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순간 풍속 7.5m/s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다행히 더이상 불길이 번지지 않아 4시간만에 큰불을 잡을수 있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방화 가능성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산불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청도군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어려움에 빠진 지역농가를 돕는다는 일환으로 청도미나리 팔아주기 운동을 2주간 전개했다.(사진=청도군)
청도군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어려움에 빠진 지역농가를 돕는다는 일환으로 청도미나리 팔아주기 운동을 2주간 전개했다.(사진=청도군)

청도군 코로나19극복 청도미나리 소비촉진 운동 효과 감사

[중앙뉴스=청도, 박미화 기자]청도군의 대표 농산물인 미나리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판매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청도군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어려움에 빠진 지역농가를 돕는다는 일환으로 청도미나리 팔아주기 운동을 2주간 전개했다. 기간은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다.

청도군의 효자 농특산물인 미나리는 2천53톤에 203억원의 판매수익을 내는 청도군의 대표 농산물이다. 청도 미나리는 지금이 제철이지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판매가 어려워 미나리 생산 농가의 피해가 예상됐다.

이에 청도군이 팔을 걷어붙이고 판매에 나섰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향우회, 새마을단체, 농협, 관공서, 자매결연 도시에 팔아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동시에 주문자에게는 택배비도 지원하여 청도 미나리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했다.

청도군이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총 28톤(택배물량 약 14톤, 판촉행사 14톤), 2억 6천만원을 판매했다. 품질이 보증된 청도군의 친환경 인증 미나리는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재구매율을 보였다.

행사가 끝난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 미나리 팔아주기에 동참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울주군 웅촌면 야산서 '추락한 헬기' 사고전 (사진=익명자 제보)
울주군 웅촌면 야산서 '추락한 헬기' 사고전 (사진=익명자 제보)

울산시, 산불 진화 중 지자체 "임차 헬기" 추락
울주군 청량읍 회야댐 부근에서 물을 퍼다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

[중앙뉴스=울산, 박미화 기자] 울산광역시 울준군에서 지난 19일 13시 47분 경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던 지자체 임차헬기가 15시 30경 울주군 청량읍 회야댐 부근에서 추락했다. 헬기는 물을 퍼다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산불이 발생하자 불을 끄기 위해 산림헬기 등 총 7대가 출동했다. 추락한 헬기는 그중 하나로 산불 진화를 위해 외부로 부터 빌려온 헬기다. 소방당국은 추락 헬기가 산불 진화를 위해 인근 회야댐 근처에서 물을 퍼 나르다가 균형을 잃고 추락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사고 헬기는 울산시와 울주군이 임차해 사용하는 민간헬기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고당시 헬기에는 2명의 조종사가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추락직후 1명의 조종사는 이날 오후 4시 45분 구조되었으나 다른 1명은 실종된 상태다.

이날 ​화재 현장에는 최대 순간 풍속이 시속 45~70km(초속 12~20m)의 바람이 강하게 불었다. 소방당국은 추락한 헬기에 대해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몆일째 잠잠하던 대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고개를 들기시작해 오늘 추가 확진자가 34명 발생했다.(사진=대구시)
몆일째 잠잠하던 대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고개를 들기시작해 오늘 추가 확진자가 34명 발생했다.(사진=대구시)

잠잠하던 대구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34명 발생

[중앙뉴스=대구, 박미화 기자]몆일째 잠잠하던 대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고개를 들기시작해 오늘 추가 확진자가 34명 발생했다.

20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0시 현재, 코로나19 대구지역 확진자수는 전날 0시 대비 34명 늘어난 총 6275명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신천지 대구교회 전수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지난달 29일, 지역 하루 추가 확진자 숫자가 700여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감소하고 있었다. 지난 19일 요양병원‧요양원 전수조사 과정에서 집단감염이 확인돼 100명에 육박한 확진자가 나오기는 했으나 코로나19의 진정세가 눈에 띠게 감소하는 중이다.

현재 대구의 확인된 확진자 중 2336명이 전국 70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중이고, 2114명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167명이다. 지난 19일, 완치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193명이다. 현재까지 1595명의 환자가 완치됐다.

대구시와 질본은 요양병원‧요양원의 종사자와 환자 등 고위험 집단시설에 대한 전수조사에서 2만6540에 대한 진단 검사를 완료했다. 이는 전수대상자 3만3628명의 79%에 해당된다. 나머지 7088명은 오는 21일까지 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고위험 집단시설 조사에서 달성군 대실요양병원 8명, 서구 한사랑요양병원 1명, 동구 이시아요양병원 1명 등 3개의 시설에서 10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종식, 328 대구운동’에 동참”을 거듭 촉구하고 부득히 "외출을 할 경우 반드시 마스크 착용과 같은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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