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소장 김정태)는 7월 23일 기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전직 & 기업지원서비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에는 휴가철이고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인사·노무 담당자 등 18개 기업에서 20명이 참가하여 기업에서 자발적 또는 비자발적으로 퇴직(당)하게 되는 근로자에게 무료 전직지원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센터의 김동하 전문위원은 “궁극적으로 기업에서의 퇴직관리가 당연시 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하며, 당장은 기업의 퇴직(예정)근로자를 위해 인사담당자가 조금만 신경을 써서 서비스를 신청한다면 근로자가 체계적으로 재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아울러 센터에서 는 전담 잡매칭 컨설턴트를 배정하여 기업의 구인업무도 적극 지원하니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외부강사(퓨쳐컨설팅 고영기 원장)를 초빙하여 '성공인생의 키워드, 긍정과 낙관의 효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는 (아르바이트/자영업경력포함)직업경력 1년 이상이고 현재 실직상태에서 구직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무료 재취업·창업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서울 여의도, 교대, 경기 수원, 부산 연제구에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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