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바위를 찾는 관광객들의 공원쉼터로 활용가치가 높다

[중앙뉴스=경산, 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와촌면(면장 김헌수)783-1 소재 소공원에 위치한 물레방아 시설물을 보수하여 주민 편의 제공 및 이미지 제고를 통한 관광객 유치로 봄의 기운과 함께 힘차게 돌아간다.

(사진=박미화 기자)
박사리 소공원 물레방아  (사진=박미화 기자)

지름 약 3m의 목재 물레방아는 돌로 쌓아올린 저수시설로 이루어진 박사리 소공원에 위치한 물레방아는 한동안 멈춰 있었으나, 이번 꽃길조성 및 연도변 환경정비 일환으로 시설물 보수로 재운행하게 됐다.

이곳 박사리 소공원은 힘차게 돌아가는 물레방아 근처 흐드러진 각종 꽃잔디와 수목 등 주변 공원의 활기를 되찾고 있어 갓바위를 찾는 관광객들의 공원쉼터로 활용가치가 높다.

김헌수 와촌면장은 "박사리에 힘차게 돌아가는 물레방아 소공원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와 팔공산 정기를 품은 갓바위의 위상과 더불어 와촌면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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