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카드 ··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언택트 스타트업’ 발굴
KB카드 ··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언택트 스타트업’ 발굴
  • 박효영 기자
  • 승인 2020.05.13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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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운영 이번에 4기 모집
9개 영역 모집
퓨처나인으로 모집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

[중앙뉴스=박효영 기자] KB국민카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나선다. KB카드는 그동안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퓨처나인(FUTURE9)’을 3기에 걸쳐 3년간 운영해왔다. 

KB카드는 13일 아침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미래 생활 혁신을 선도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퓨처나인 4기 프로그램의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며 “이번에는 기존 프로그램과 비교해 수시 모집, 집중 모집 등으로 모집 형태를 다양화하고 공공기관, 스타트업 육성 지원기관, 투자기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프로그램 참가 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KB카드가 주목해서 선정할 9개 영역은 카드 비즈니스와 연계성이 높은 △금융플랫폼과 핀테크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신사업△푸드와리빙 △커머스와 마케팅솔루션 △모빌리티 △교육과 키즈 △엔터테인먼트 △웰니스(well-being+happiness+fitness) 등이다. 

2015년부터 진행되온 GWG (Grow with GS)는 GS SHOP의 투자사와 파트너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시작된 행사입니다. ​ 2018년 10월 열린 제15회 GWG 행사는 한국무역협회(KITA)와 GS그룹 5개사 (GS홈쇼핑, GS칼텍스, GS건설, GS리테일, GS글로벌)가 공동 개최하며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상생 및 생태계 형성을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2018년 10월 개최된 15회 GWG(Grow with GS) 행사에서 퓨처나인 2기 참여 업체들이 참여했고 데모데이도 가졌다. (사진=KB카드) 

원래 금융과 IT쪽 분야가 언택트(Untact) 그야말로 비대면에 최적화된 곳이긴 했는데 코로나19로 새로운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좀 더 그런 방향에 포커스를 맞추기로 했다.

KB카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다양한 사회 트렌드 변화의 물결에 맞춰 비대면 결제, 재택근무, 홈 트레이닝 등 언택트 관련 스타트업과 신규 플랫폼, 신기술 기반 사업 발굴, 초개인화 영역에서 밀착 협업이 가능한 오픈이노베이션 등으로 영역을 나눠서 6월10일까지 집중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10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인데 올해 하반기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무역협회 등과 함께 구독 경제(일정 금액을 내고 정기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받는 것)의 분야에 집중해서 육성한다.

이번 4기는 컨소시엄 구성이 훨씬 다채로워졌다. 3개 파트(공공기관/엑셀러레이터/투자기관)로 나뉘어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폭넓고 다양한 지원이 예상된다.

①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②한국무역협회
③산업은행 

④한화드림플러스
⑤더인벤션랩
⑥엔피프틴(N15)
⑦엑스플리트(X-PLEAT) 

⑧KB증권
⑨세종벤처파트너스
⑩오픈워터인베스트먼트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 기회를 얻게 될까. 

크게 △카드사와 공동사업 추진 △빅데이터 같은 카드사의 각종 인프라 활용 △시제품 제작 및 판매 △유통 채널 지원 △사용자환경(UI)과 사용자경험(UX) 진단 및 컨설팅 △사무공간 지원 △각종 교육과 멘토링 △전용 펀드를 활용한 투자 지원 △KB금융 계열사(은행·증권·손해보험)와의 사업 연계 등의 기회를 누리게 된다. 

연말이 되면 일종의 발표식 개념으로 ‘데모데이’도 개최된다. 

KB카드는 “퓨처나인이 금융사와 스타트업 간의 모범적인 상생 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지난 3년간 다양한 협업 사례를 만들고 공동 마케팅을 통해 매출 신장의 성과를 거뒀다. 4기에는 모집 방식을 다양화하고 프로그램 참가 업체에 대한 지원 혜택도 강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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