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물총새

[중앙뉴스=정기영 기자] 지난 4일 "여름철 물총새 인기 촬영지"로 잘 알려진 안성시 대덕면의 한천 세트장에 다녀왔다. 사진작가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물총새는 파랑새목 물총새과에서 가장 작은 종(種)으로 한국 전역에서 번식하는 여름새다. 대서양과 일본 등이 원산지이다. 식성은 잡식이며, 개구리와 딱정벌레를 주 먹이로 삼는다. 크기는 약 15~17cm, 무게는 약 36~45g이다. 포란기간은 약 20일이다. 낮은 위기의 멸종위기등급을 받았다.

물총새는 진주 빛이 도는 청색과 선명한 녹색이다. 멱은 흰색이고 가슴과 배는 밤색이다. 목 측면에는 밤색과 흰색의 얼룩무늬가 있다. 부리는 검은색을 띠며 기부는 붉은색, 다리는 진홍색이다. 암컷은 아랫부리 기부가 붉고, 어린 새는 그보다 색깔이 흐리며 가슴은 검은색이다.

번개같이 수직낙하 물고기를 잡아 올라가는 물총새(사진=정기영 기자)
번개같이 수직낙하 물고기를 잡아 올라가는 물총새(사진=정기영 기자)
잡은 물고기를 나무에 털어 기절 시키고 있다(사진=정기영 기자)
잡은 물고기를 나무에 털어 기절 시키고 있다(사진=정기영 기자)
잡아온 두마리중 한마리를 떨어 뜨리고 있다(사진=정기영 기자)
잡아온 두마리중 한마리를 떨어 뜨리고 있다(사진=정기영 기자)
어린새끼에게 생존교육을 시키고 있는 어미 물총새(사진=정기영 기자)
어린새끼에게 생존교육을 시키고 있는 어미 물총새(사진=정기영 기자)
새끼에게 먹이잡는 방법 교육중 (사진=정기영 기자)
새끼에게 먹이잡는 방법 교육중 (사진=정기영 기자)
새끼들 이소 시키고 교미중인 물총새(사진=정기영 기자)
새끼들 이소 시키고 교미중인 물총새(사진=정기영 기자)
(사진=정기영 기자)
(사진=정기영 기자)
(사진=정기영 기자)
(사진=정기영 기자)
시원하게 목욕(사진=정기영 기자)
시원하게 목욕(사진=정기영 기자)
물고가 사냥   (사진=정기영 기자)
물고가 사냥 (사진=정기영 기자)
(사진=정기영 기자)
(사진=정기영 기자)
(사진=정기영 기자)
(사진=정기영 기자)
(사진=정기영 기자)
(사진=정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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