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성비타민’ 타이틀곡 '어디야'

김수용·손비야·박정아가 3인조 혼성그룹 '수용성비타민'으로 결성 8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
김수용·손비야·박정아가 3인조 혼성그룹 '수용성비타민'으로 결성 8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김수용 제공)

[중앙뉴스=신현지 기자] 최근 가요계에 복고열기가 뜨겁다. 이 기류를 타고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있는 입담과 신선한 소재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개그맨 김수용이 가수로 돌아온다.

특히 김수용은 배우 손비야, 가수 박정아(힌트 체리)와 ‘수용성비타민’이란 3인조 남녀 혼성그룹으로 뭉쳐 가요계 열풍을 기대하고 있다. 이들 3인조 혼성그룹의 ‘수용성비타민’ 오는 8월 데뷔를 앞두고 있다.

3인조 혼성그룹 ‘수용성비타민’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던 혼성그룹 열풍을 되살려보자는 모토에서 시작됐다. 즉, 김수용(수박수용), 손비야(베리비야), 박정아(체리정아)와 같이 그룹 이름처럼 각자 상큼 발랄한 예명을 붙였다.

유두래곤(유재석)·린다G(이효리)·비룡(비)으로 구성된 혼성그룹 ‘싹쓰리(SSAK3)’ 와 같은 복고감성을 흔들어놓겠다는 야심찬 계획에서다. 최근 복고열풍에 기류를 타고 있는 혼성그룹 싹쓰리(유재석,이효리,비)는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선두로 달리고 있다.

개그맨 김수용, 배우 손비야, 가수 박정아로 뭉친 ‘수용성비타민’ 의 곡은 DJ Juncoco(준코코)를 중심으로 한 카시아뮤직그룹에서 제작했다. 앞서 준코코는 올해 벌써 셀럽들과 함께 중독성 강한 EDM댄스음악을 선보이며 SM타운, 에일리 등과도 협업한 실력 있는 뮤지션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수용성비타민’은 올해 복고열풍이 불면서 등장한 혼성그룹 싹쓰리(유재석,이효리,비)와 같은 남녀혼성그룹으로 EDM복고감성의 곡을 들고 여자멤버 두 명이 함께 한다.

이에 브랜드 keekako(키카코)도 수용성비타민과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그래픽 티셔츠를 지원 했다.  신곡 ‘어디야’ 라는 타이틀곡으로 활동하게 될 수용성비타민은 중독성강한 후렴구와 재밌는 랩과 함께 간단한 댄스를 선보이며 유튜브 뮤직비디오, 틱톡챌린지 등 온라인에서도 접할 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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