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자원보호와 올바른 송이 채취로 산촌주민 소득증대 기여

[중앙뉴스=영덕국유림관리소, 박미화 기자]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영덕·영양·청송·포항지역 85개 마을의 주민대표 등을 대상으로 송이생산철을 맞이하여 8월 6일(목) 송이 무상양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덕·영양·청송·포항지역 85개 마을의 주민대표 등을 대상으로 송이생산철을 맞이하여 8월 6일(목) 송이 무상양여 교육(사진=영덕국유림 제공)
영덕·영양·청송·포항지역 85개 마을의 주민대표 등을 대상으로 송이생산철을 맞이하여 6일(목) 송이 무상양여 교육(사진=영덕국유림 제공)

국유임산물 무상양여는'국유림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유림관리소 관할 국유림을 마을단위로 보호협약 체결하고, 산불예방 등 산림보호활동 의무를 연간 60일 이상 실적이 있는 보호협약 마을(주민) 대상으로 생산량의 90%를 양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국립산림과학원 가강현 연구관의 송이 생산량 증대를 위한 특별강의와 보호협약 마을의 무상양여 승인의 조건과 국유림 보호협약에 관한 사항을 교육하였다.

영덕국유림관리소 담당 주무관은 “2019년도는 송이 흉작으로 양여실적 (2,769kg/746백만원)이 저조하였지만, 올해는 송이 풍작으로 지역주민의 소득향상 및 산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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