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윤장섭 기자]단맛·신맛·쓴맛·짠맛·매운맛의 오미자가 장마 가운데도 한창 영글어 가고 있다.

오미자 열매는 둥글고 8∼9월에 홍색으로 익는다. 긴 장마 탓인지 올해는 착색이 늦다.

오미자는 여러 종류의 약리적 작용을 하는 물질이 들어 있어서 천식 치료에 효능이 탁월하고, 강장제로 이용되며, 눈을 밝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장을 따뜻하게 해 준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한 전통 차로 또는 독특한 색과 맛을 내는 음식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오미자가 장마 가운데도 한창 영글어 가고 있다.(사진=독자 제공)
오미자가 장마 가운데도 한창 영글어 가고 있다.(사진=독자제공)
8월의 오미자(사진=독자제공)
8월의 오미자(사진=독자제공)
오미자가 8월의 장마 가운데도 한창 영글어 가고 있다.(사진=독자제공)
오미자가 8월의 장마 가운데도 한창 영글어 가고 있다.(사진=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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