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MG손보 ‘박윤식號 순항’∙∙∙노사 상생 조인식서 ‘임금동결’ 합의 
[피플] MG손보 ‘박윤식號 순항’∙∙∙노사 상생 조인식서 ‘임금동결’ 합의 
  • 김상미 기자
  • 승인 2020.09.16 1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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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해보험, 노사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공감’


[중앙뉴스=김상미 기자]

MG손해보험 ‘박윤식號’가 2020 임금협상을 순조롭게 이끌어내는 등 순항을 하고 있다.
MG손해보험 ‘박윤식號’가 2020 임금협상을 순조롭게 이끌어내는 등 순항을 하고 있다. (사진=중앙뉴스DB)

[중앙뉴스=김상미 기자] MG손해보험(MG손보) 박윤식號가 2020 임금협상을 순조롭게 이끌어내는 등 순항을 하고 있다.

MG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은 지난 14일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MG손보는 서울 역삼동 본점에서 박윤식 대표이사 및 이재진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위원장, 김동진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MG손해보험지부 위원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노사 상생’을 위한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MG손보에 따르면, 노사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 ‘임금동결’에 신속하게 합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최근의 대내외 어려움에 충분히 공감하고,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상생과 화합의 노사문화를 유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MG손보 관계자는 “노사 임금동결 합의라는 자구노력을 바탕으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힘차게 미래로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박 대표를 비롯한 MG손보 전 임원진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상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회사의 노력에 부응하고, 조속한 위기 극복을 위해 3개월 간 급여 20%를 반납하기도 했다.

MG손해보험 노사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 ‘임금동결’에 신속하게 합의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MG손해보험 노사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 ‘임금동결’에 신속하게 합의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사진=MG손해보험)

@ 박윤식 대표, 경영정상화 이뤄 지속가능한 경영 이어가

이렇게 MG손보가 순항하는 데에는 박 대표의 지속가능한 경영 속에서 읽을 수 있다.

MG손보는 지난 4월 자본 확충 이후 신임 대표이사인 박 대표를 중심으로 경영정상화의 궤도에 올라섰다.

위기관리 능력과 변화혁신 전략을 가진 금융 전문가인 박 대표는 이미 경영정상화를 앞둔 MG손보를 이끌어갈 적임자로 일찌감치 낙점되기도 했다.

박 대표는 적자에 허덕이던 한화손해보험을 4년 연속 흑자로 이끈 인물로 평가받았다. 그러한 점에서 박 대표가 MG손보를 이끌어 갈 적임자로 꼽힌 이유이기도 하다.

그의 경영능력과 진면목은 박 대표의 프로필에서도 알 수 있다.

1967년생인 박 대표는 지난 2013년 3월 한화손보 경영총괄 부사장으로 영입된 후 3개월 만인 2013년 6월 한화손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취임했던 2013년 당시 한화손보는 마이너스 성장인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적자에 허덕였지만, 그는 혁신위원회를 출범시켜 대대적인 체질 개선을 했다.

조직 개편은 물론, 한화손보의 사업구조를 보장성 보험중심으로 바꾸면서 이듬해인 2014년 12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며 흑자 전환에 성공한 바 있다.

이르 두고 업계 관계자는 “박 대표는 이미 한화손보서 능력 검증이 이루어진 인물”이라며 “MG손보의 빠른 경영정상화를 이룬 적임자였다”고 말했다.

박 대표가 MG손보에 취임하자마자 신규 임원을 발탁하는 등 조직 개편부터 단행해 눈길을 끌었다.

취임 다음날에는 기존 2총괄·4본부·15담당·35부서를 4부문·4본부·15담당·35부서로 민첩하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MG손보는 유연한 조직문화와 노사 화합 및 상생 문화 형성 등으로 대외신뢰도 제고를 기했다.

MG손해보험은 유연한 조직문화와 노사 화합 및 상생 문화 형성 등으로 대외신뢰도 제고를 기하고 있다. (사진=중앙뉴스DB)
MG손해보험은 유연한 조직문화와 노사 화합 및 상생 문화 형성 등으로 대외신뢰도 제고를 기하고 있다. (사진=중앙뉴스DB)

@ MG손보, ‘원더풀 더간편건강보험’…‘간·폐·신장’ 중등도 질환보장

한편, 박 대표가 이끄는 MG손보는 지난 1일 간편한 고지사항으로 유병자도 가입 가능한 ‘원더풀 더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

MG손보에 따르면, ‘원더풀 더간편건강보험’은 기존 간편심사보험 대비 고지사항을 2가지로 간소화한 ‘초간편보험’이다.

내용을 보면 ▲3개월 이내 의사소견 ▲1년 이내 입원·수술 사실이 없을 경우 보장 사각지대에 놓인 만성질환 유병자와 고령자도 간편히 가입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상품을 통해 암·뇌·심장질환 등 3대 질병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암 진단비·수술비·입원비부터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까지 암과 관련된 담보도 마련됐다.

업계간편심사보험 중 유일하게 간경변증, 중등도이상 만성신부전증, 중등도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진단비, 중증치매진단비를 보장하고 6대희귀난치성질환 진단비, 장기요양진단비 담보를 신설해 고령층 고객의 수요도 충족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만 15세부터 최대 9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암 또는 상해·질병 80% 이상 후유장해 진단시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이와 관련 MG손보 관계자는 “그간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와 고령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초간편보험”이라며 “기존 간편심사보험 대비 편리성이 매우 높으면서도 보장은 더 확대된 실속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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