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헤선, 2018년에 이어 '2020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홍보대사도 맡는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국제경쟁을 중심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영화제인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0)이 2020.10.23일(금)개막해 27일 까지 5일간의 일정을 소화한다.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0)이 2020.10.23일(금)개막해 27일 까지 5일간의 일정을 소화한다.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0)이 2020.10.23일(금)개막해 27일 까지 5일간의 일정을 소화한다.

BIAF는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로서 애니메이션 장르 매력을 전파하고, 애니메이션의 예술과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는 권위있는 애니메이션 영화제다.

BIAF와 지속적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구헤선은 이번 'BIAF2020'에 심사위원으로 선정되어 장편경쟁 심사에 참여하게 된다. 구헤선은 지난 9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 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심사위원으로 선정되어 장편경쟁 심사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세계 애니메이션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잘 전달 드리도록 할게요"라며 심시위원으로 참여하는 소감을 밝힌바 있다.

구혜선은 이번 'BIAF2020'의 심사의원으로 참여하는 것과 별개로 미술 작가로 'Ani-마스터展'의 특별 전시를 통해 구혜선만의 작품세계를 선보일 계획이다.(사진=2018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홍보대사 위촉식. 중앙뉴스 DB)
구혜선은 이번 'BIAF2020'의 심사의원으로 참여하는 것과 별개로 미술 작가로 'Ani-마스터展'의 특별 전시를 통해 구혜선만의 작품세계를 선보일 계획이다.(사진=2018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홍보대사 위촉식. 중앙뉴스 DB)

구혜선은 이번 'BIAF2020'의 심사의원으로 참여하는 것과 별개로 미술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미술 작가로 'Ani-마스터展'의 특별 전시를 통해 구혜선만의 작품세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BIAF는 매년 ‘Ani-마스터展’이라는 이름으로 관객들을 위한 기획 전시를 선보였다. 올해는 연출, 연기뿐 아니라 미술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구혜선 작가를 초청해 'imagine'이라는 제목의 전시를 개최한다.

꾸준하게 작품활동을 하고있는 구혜선은 2009년 개인전 '탱고'를 시작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수의 전시를 선보이며 미술 작가로서 활발하게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이어왔다. 올 4월에는 진산갤러리에서 초대전 ‘항해-다시 또 다시’를 열고 전시 수익금을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복지금으로 기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마음속으로 그림을 그리다'라는 주제의 구혜선 작가의 전시 'imagine'은, 최근 발매한 피아노 뉴에이지앨범(숨3) 음악을 융합한 전시다. 음악을 들으며 관객이 마음으로 이미지를 상상할 수 있도록 심플한 형태로 전시를 구현했다. 더불어 이번 전시에서는 그림 외에도 음악과 영상장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구성을 통해, 수동적인 관람을 넘어 관객들이 능동적으로 작품을 해석하고 직접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기회까지 마련될 예정이다.

구혜선 작가의 기획전시 'imagine'은 한국만화박물관 1층 제2기획전시실에서 10월 18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다.

한편 구혜선은 배우뿐 아니라 감독 및 시나리오 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2008년 첫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를 내놓았으며, 꾸준히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해 오며 3편의 장편영화와 5편의 단편영화를 연출했다.

일러스트 픽션 ‘복숭아 나무’를 비롯한 작품들을 통해 작가로도 활동했고 최근에는 에세이 ‘나는 너의 반려동물’을 출간했다. 뮤’지션으로서 직접 작사, 작곡을 맡은 다수의 음반을 발표했고 지난 9월 2일에는 피아노 뉴에이지 앨범 ‘숨3‘를 발매했다.

구혜선은 '2018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홍보대사로도 참여했다. 사회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하신 분들을 위해 홍보대사로서의 역활도 훌륭하게 해냈다. 구혜선은 이번 2020년 '제15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홍보대사로 다시 위촉되어 사회 곳곳에서 국가를 위해 공헌하신 분들을 위한 홍보대사로서의 활동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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