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공연...4일부터 시작

(사진=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중앙뉴스=신현지 기자] 현대차그룹과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공동주최하는 ‘2020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페스티벌’의 본선 무대가 오늘 4일부터 동양예술극장과서경대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은 우리나라 공연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청년 공연예술인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 공연예술 경연대회이다.

본선 공연은 동양예술극장 2관과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스콘1관에서 나누어 열린다. 본선 무대에 오를 연극 부분 본선진출팀은 극동대(쯔루하시 세자매), 백석예술대(과학하는 마음-숲의 심연), 영산대(하녀들), 서강대(별무리), 서경대(흥해도 청춘, 망해도 청춘), 서울예술대(보더랜드)이다.

이어 뮤지컬 부분 본선 진출팀은 단국대,(The Mad Ones), 백석예술대(넥스트 투 노멀), 백석예술대(하모니), 우석대(형제는 용감했다), 청운대(록키호러쇼), Lucir(스쿨 오브 락)까지 총 12팀이며 본선 공연은 10월 28일 예매 시작 하루 만에 12개 진출작 모두가 매진됐다.

올해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폐막·시상식은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네이버TV 및 유튜브를 통해 녹화 중계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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