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갤러리 초대석, 전시]미술계에 울림을 전할 ‘가을 33人의 메세지 에꼴(ECOLE)展’
[중앙 갤러리 초대석, 전시]미술계에 울림을 전할 ‘가을 33人의 메세지 에꼴(ECOLE)展’
  • 윤장섭
  • 승인 2020.11.04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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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비구상을 넘나드는 서른세분의 에꼴인들이 전하는 메시지

[중앙뉴스=윤장섭 기자]만추(晩秋)의 가을, 순수한 예술인 모임이자 홍익대 미술대학원 출신의 작가 33인이 전하는 메시지가 미술계에 울림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가을 33人의 메세지 에꼴 그룹展’이 종로구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3층 특별관에서 개최된다.(사진='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가을 33人의 메세지 에꼴 그룹展’이 종로구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3층 특별관에서 개최된다.(사진='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관장 허성미)는 오늘(4일)부터 11월 10일(화요일) 까지 '가을 33人의 메세지 에꼴 그룹展’이 종로구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3층 특별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에꼴(école)의 의미는 학교나 학파를 뜻한다.

'가을 33人의 메세지 에꼴 그룹展’ 포스터
'가을 33人의 메세지 에꼴 그룹展’ 포스터

에꼴 그룹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출신의 작가들이 주축이 되어 시작된 그룹이다. 최근에는 단지 학연이나 지연에 연연(戀戀)하지 않고 순수한 작품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작가들의 그룹으로 발전했다.

이미┃Dreaming Tree┃90x90cm┃Acrylic on Canvas
이미┃Dreaming Tree┃90x90cm┃Acrylic on Canvas
정세훈┃Hamony1┃60.6x80.3cm┃mixed media┃2020
정세훈┃Hamony1┃60.6x80.3cm┃mixed media┃2020
조현애┃Unknown time-time layer 201┃66x85cm┃Acrylic & neon on wood┃2020
조현애┃Unknown time-time layer 201┃66x85cm┃Acrylic & neon on wood┃2020
서승연┃Life20-17┃65.2×91cm┃Acrylic on Canvas┃2020
서승연┃Life20-17┃65.2×91cm┃Acrylic on Canvas┃2020
이명희┃봄-봄┃53×46cm┃Oil on Canvas
이명희┃봄-봄┃53×46cm┃Oil on Canvas

이번 ‘가을 33人의 메세지 에꼴(ECOLE)展’ 전시는 에꼴 그룹들 중에서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화가 33인의 작품으로 구성된 전시회다. 이미 앞에서 소개한 것 처럼 에꼴 그룹은 순수한 예술인의 모임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를 위해 매년 작가들이 함께 세미나와 그룹전을 선보이고 있다.

▲그림은 스스로 말을 한다

김종근 미술평론가
김종근 미술평론가

벌써 수년 전 이 그룹은 작품과 창작에의 뜨거운 의지를 다지면서 이 모임을 키워왔다. 그리고 이들은 함께 작은 세미나를 하고 홍콩, 상하이 등 해외 전시를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제 이들 에꼴(école)은 학연과 지연을 벗어나 새로운 환경을 가진 진정한 의미에서 작업을 하는 작가들의 참신한 그룹이 되어야 할 것이다. 에꼴인들은 서로 소통하면서 함께 나아갈 힘을 얻고 기대면서 서로 성장하는 훌륭한 작가들로 성숙해져야 한다.

비록 서로 다른 경향과 성격이 있는 작가들의 모임이라 결코 쉽지만은 않지만 이들에게는 다 같이 끊임없는 예술의 길을 가고자 하는 이상과 목표가 있기에 그들이 원하는 길을 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

나는 많은 작가들이 이 순수한 예술을 위한 모임을 통해 모두가 예술창작에서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데 그룹이 기폭제가 되었으면 기대한다.

-그림은 스스로 말을 한다...끝없는 예술가들의 항해 中- 

한편 이번 ‘가을 33人의 메세지 에꼴(ECOLE)展’을 기획한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허성미 관장은 찬바람 불어오는 이른 겨울의 문턱에서 구상·비구상을 넘나드는 서른세분의 에꼴인들이 전하는 메시지와 더불어 순수예술의 판타지아 작품속으로 관람객들을 초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허 관장은 120평 규모의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3층 특별관에서는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에꼴 작가 33인의 그룹전시를 통해 코로나시대에 심신이 지친 관람객들에게 일상을 살아갈 에너지와 일상 속 설레이는 한 순간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Marielle Leveque .20F. Pastel on Paper .2019.jpg
Marielle Leveque .20F. Pastel on Paper .2019.jpg

에꼴 작가들의 순수예술 작품들은 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4-1)에서 감상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월요일에서 일요일(10:30-18:30)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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